7월 8일 토요일.
서울숲 작은 스튜디오에서 '몸'과 '마음'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명상 클래스를 열었습니다.
이번 클래스는 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두 명상 지도자분과 함께 했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명상전문지도강사과정을 참여한 계기가, 지금 만들고 있는 명상 IT 서비스를 기획함에 있어서
명상에 대한 이해와 조예를 가지기 위함이라, 수업 외에도 스터디 또는 활동으로 열공 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업시간에 매번 개인 또는 회사 일이 생겨서 적극 참여를 못한점이 아쉽습니다)
명상 지도는 제가 아닌 명상 지도 21기 문정국님과 몸 명상 지도자 관지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저또한 배우는 마음과 명상 지도자의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명상 클래스는 말 그대로 평소에 내가 몰랐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림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관지님께서는 소마틱스와 연계해서 평소에 쓰지 않은 근육을 사용 또는 이완하면서 지금 내 '몸'에 집중하고
알아차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1기 수료생이기도한 정국님은 명상으로 마음을 바라보는 방법, 그리고 호흡 명상을 통해 지금에 집중하는 법 등
기초적인 명상을 쉽게 설명과 실습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강의 계획서를 작성하는 단계인 저에게 많은 인사이트를 주었던 경험이었네요.
이런 명상 키트도 기획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오늘 부터 일주일 간 제가 만든 어플로 명상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바쁘다닌 핑계로 미뤄두었던 명상을 다시 꺼내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명상을 하면서 느끼는 건 정말 운동과 비슷한것 같아요.
운동도 일주일 정도 안하면 큰차이는 없지만 이게 장기화되면 몸이 망가지며 삐걱거리는데요.
명상도 일주일 정도는 큰차이가 없지만 점점 마음에서 올라오는 조급함과 집착을 망각하고
어느순간 내 마음을 모르고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명상 챌린지를 일지로 기록해보겠습니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