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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4. 위빠사나 사념처와 삼법인

작성자희망이|작성시간26.06.21|조회수24 목록 댓글 1

과제 4. 위빠사나 수행의 사념처와 삼법인

위빠사나는 일어나는 생각을 분리하여, 거리를 두고 주관적인 생각은 내려놓고 객관적으로 지켜봄으로써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통찰하는 수행 방법이다.

 

1. 사념처 (四念處)

위빠사나에서는 사념처를 통찰하게 되는데, 이는 생생하게 챙기고 알아차려야 할 네 가지 대상(身,受,心,法)으로서, ‘대념처경’에서는 이에 대한 바른 알아차림이 ‘중생들이 근심과 탄식을 다 건너,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옳은 방법을 터득하며,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1) 신념처(身): 몸의 존재의 실상을 객관적으로 통찰. 호흡, 몸의 자세, 움직임, 그리고 자기 몸이 가진 장기 등 내 외부적 요소를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 주관적으로 바라보던 신체적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낱낱이 분석하여 통찰함으로써 자신의 몸에 대한 애착을 움켜쥐지 않고 놓아버리는 자유를 자각하게 된다.


2) 수념처(受): 몸의 감각, 느낌에서 일어나는 것을 통찰. 몸의 감각 기관에서 받아들인 느낌의 성향에 따라 좋다, 좋지 않다, 좋은 것도 싫은 것도 아니다 라도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찰한다. 자신의 안 또는 밖에서 느낌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고 머문다. 외부 세계를 주관적으로 받아들일 때 발생하는 과장, 회피 등 왜곡된 느낌은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집착으로 연결된다.     


3) 심념처(心):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을 통찰. 마음에서 일어나는 8가지 현상 (탐욕, 성냄, 미혹, 위축, 고귀함, 더 이상 버릴 것이 없는 마음, 삼매, 해탈) 가운데 긍정적인 것과 부정적인 것을 구분하여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낱낱이 챙기면서 머물러 지켜본다.  한 마음, 한 생각에 더 이상 머물지 않음으로써, 갈애와 사견에서 벗어나 번뇌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4) 법념처(法): 몸의 감각 느낌과 일상생활에서 일어나고 경험하는 마음의 근원적 현상을 통찰. 마음을 혼탁하게 하는 장애인 오개(五蓋 – 감각욕망, 악의, 게으름과 혼침, 들뜸과 회환, 의심)와 나라고 집착하며 내려놓지 못하고 쌓아놓은 오취온(五取蘊 – 色, 受, 想, 行, 識)을 대상으로 통찰하여, 칠각지 (七覺支 – 염각지, 택법각지, 정진각지, 희각지, 경안각지, 정각지, 사각지)의 깨달음을 체득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로 결국 고집멸도 사성제의 진리에 이르게 된다.

 

2. 삼법인 (三法印)
생성된 모든 존재에 대한 속성을 온전하게 바로 통찰하여 얻은 가장 근원적인 지혜로서 세 가지 변함없는 가르침을 말한다.  

1) 제행무상(諸行無常): 모든 존재들이 끝없이 변화가 일어나고,  

2) 제법무아(諸法無我): 만들어진 모든 것들은 반드시 조건이 다하는 순간, 그 존재 자체가 허물어져서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으며, ‘나’라고 하는 존재의 실체도 없다.

3) 일체개고(一切皆苦): 모든 존재는 끝없이 변화하며, 자아의 실체가 없는 불안한 존재이므로 괴로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즉, 사념처를 통찰하여 바르게 알아차리고, 삼법인을 깊이 깨달음으로써 자신에게 얽매인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괴로움을 수용하여, 자유로운 해탈 열반의 기쁨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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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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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말환 | 작성시간 26.06.21 희망이님, 과제 #4 를 아주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명상을 배우며, 직접적 수행을 통해서, 결론적으로 밝힌 내용,

    " 사념처를 통찰하여 바르게 알아차리고, 삼법인을 깊이 깨달음으로써 자신에게 얽매인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괴로움을 수용하여,
    자유로운 해탈 열반의 기쁨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한 것처럼,

    *******이제 명상 지도자로써, 일상의 삶을 보다 지혜롭고, 자애로운 마음으로, 스스로를 챙기고, 자각하는 도반이 되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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