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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4] 위빠사나의 사념처, 삼법인

작성자우주(박지선)|작성시간26.06.23|조회수15 목록 댓글 0

(착오로 뒤늦게 과제 제출합니다! )

 

 

위빠사나는 삼법인인 무상, 고, 무아를 깨닫는 데 초점을 맞추어 사념처인 신수심법을 미세하게 관찰하고 끝까지 추적하여 느낌과 생각이 생멸하는 과정을 알아차리는 훈련이며, 그로써 인간 존재의 근본적 깨달음을 추구하는 수행이다.

 

1. 사념처( 四念處 )

 

위빠사나의 핵심 경전인 대념처경(마하 사띠빳따나 숫타)에 제시된 것으로, 위빠사나 수행의 핵심인 네가지 관찰대상이다. 

 

(1) 신념처(  身念處) - 몸을 관찰

우리는 몸에 의지해서 세상을 알아차리지만, 그 인식이 많은 오류를 범하고 있어 몸을 객관적으로 있는 그대로 세밀하게 구석구석 통찰하게 함으로써 몸 존재의 구성을 확실하게 깨우치게 하는 것.  호흡관찰, 몸의 자세인 사위의( 四威儀 행行· 주住 · 좌坐 · 와臥), 몸의 움직임, 몸의 내외적 부위를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것을 포함한다. 

 

(2) 수념처(受念處) - 느낌을 관찰. 

몸의 감각 기관에서 받아들인 느낌의 성향, 즉 '좋다, 좋지 않다, 좋은 것도 좋지 않은 것도 아니다' 를 말함.  감각기관이 외부 사물을 받아들임으로써 안에서 밖으로 향하는 자아상이 형성되며, 감각 기관에서 받아들인 느낌에 따라서 온갖 생각과 감정이 일어나고 그것에 의지하고 움켜쥠으로써 여러가지 갈애와 사견이 일어나기 때문에 이를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 심념처(心念處) - 마음 상태를 관찰

붓다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크게 8가지로 나누고(탐욕, 성냄, 미혹, 위축.산란, 고귀함, 삼매, 해탈) 이 마음들을 안으로, 밖으로 통찰하여 마음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현상을 관찰하는 것을 지각하여 알아차리는 것을 중요하게 보았다. 이 통찰을 통하여 마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잘 알게 된다면 더 이상 갈애와 사견, 즉 오만 가지 번뇌가 점차 정화되고 내려놓을 수 있게 되어 위빠사나 수행에 중요한 과정이다. 

 

(4) 법념처(法念處) - 법(현상과 원리)을 관찰

몸의 감각 그낌과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근원적 현상을 통찰의 대상으로 삼는 것. 

우리 몸의 감각기관인 6근(눈, 귀, 코, 혀, 몸, 뜻)이 감각 대상인 6경(색, 성, 향, 미, 촉, 법)을 만나 촉이 발생하고, 느낌인 수를 일으키는데,  여기서 마음을 혼탁하게 하는 다섯가지 장애(5개, 감각 욕망, 악한 생각, 게으름과 혼침, 들뜸과 회한, 의심) 이 태어나고,  결국 '나'라고 집착하게 하는 5가지( 5취온: 색,수,상,행,식)을 일으킨다.

즉, 육근·육경 → 접촉 → 느낌 → 집착 → 오취온 → 괴로움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바라보게 하는 수행이다. 

 

 

2. 삼법인( 三法印)

 

(1) 무상 (無常 anicca)  :  모든 것은 끝없이 변화한다 - 제행무상(諸行無常)

무상은 세상의 모든 존재와 현상이 영원하지 않다는 진리를 가리킨다. 이때의 행(行, saṅkhāra)은 인연과 조건에 의해 생겨난 현상이다.

 

(2) 고 (苦, Dukkha) : 모든 존재는 고통을 가진다.  - 일체개고(一切皆苦)

고는 세상 모든 존재에게 고통이 있음을 말한다. 무상한 것을 붙잡으려 하기 때문에 고통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존재의 상태이기도 하다.  

 

(3) 무아 (無我, Anatta): 고정된 자아는 없다 -  제법무아(諸法無我)

무아는 고정된 자아가 없다는 진리이다. 일체의 모든 것들이 변화하며 이것이 고통을 발생시키는 것을 관찰하다보면  결국 '나'라고 할 실체가 없음을 보게 된다.  

 

 

*파편적으로 기억하던 내용들을 과제 통해 정리하며 이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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