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지 ②
명상 초반에는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몇 분 지나자 호흡에 대한 알아차림이 조금 안정되었다.
코 주변의 미세한 감각이 어제보다는 약간 선명하게 느껴졌다.
오른쪽 고관절과 종아리 쪽 저림이 느껴졌다.
저림을 불편하다고 판단하지 않고 관찰하려고 했다.
감각이 계속 변한다는 사실이 보였다.
잠시 동안 생각이 줄어드는 구간이 있었다.
몸의 존재감이 더 크게 느껴졌다.
마음이 약간 고요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집중력이 조금 나아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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