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 Vipassana: 통찰) 명상 : 사물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그 본질을 꿰뚫어 보고 지혜를 증득하여 열반에 이르고자 하는 명상 수행. 통찰의 대상이 사념처이고 증득하는 지혜가 삼법인임.
1. 사념처 (四念處)
위빠사나 명상 수행시 관찰해야 할 네가지 핵심 대상.
- 신념처 (몸의 관찰): 호흡, 몸의 움직임 ( 行 住 坐 臥), 몸을 구성하는 32가지 부위, 몸을 이루는 네가지 요소 (地水火風), 죽음으로 소멸되는 과정 (生住異滅) 을 관찰하여, 몸은 깨끗하지 않다는 것 ( 觀身不淨 )을 통찰하고 감각적 욕망을 다스림.
- 수념처 (느낌의 관찰) : 즐거움, 괴로움,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을 관찰. 여섯가지 감각기관 ( 눈, 귀, 코, 입, 몸, 의식)을 통해 들어오는 외부 현상에 대해 일어나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여, 날 때부터 쌓아온 습관으로 인한, 무의식적 반응임을 통찰하고 고통의 원인 ( 觀受是苦) 임을 깨달아 감정의 끄달림에서 벗어남.
- 심념처 (마음의 관찰) : 8가지 마음 현상 (탐욕, 성냄, 미혹. 위축, 고귀한 마음, 위가 남아있는 마음, 삼매에 든 마음, 해탈한 마음)을 관찰. 끊임없이 변하는 마음 ( 觀心無常)은 실체가 없음을 통찰하여, 여여하고 고요한 마음을 지님.
- 법념처 (존재와 현상의 관찰) : 5가지 마음의 장애 (五蓋), 6가지 감각기관 (六處), 인간을 구성하는 5가지 요소 (五蘊), 7가지 깨달음 (七覺支)를 관찰하여 존재의 구조를 이해하고, 모든 현상이 단지 인연에 따라 일어나고, 변하고 소멸하는 것임을 꿰뚫어 보고 나라고 할 것이 없음 (觀法無我)을 깨달음.
2. 삼법인 (三法印):
- 제행무상 ( 諸行無常):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며 인연에 따라 일어나고 인연이 다하면 사라짐.
- 제법무아 : 나라고 할 본질로서의 자아는 없음.
- 일체개고 :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하고, 주체로서 "나"가 없는 데, 영원하기를 갈망하고 "나" 라는 허상에 집착하기에 괴로움이 일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