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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일지 5

작성자무심^|작성시간26.06.05|조회수43 목록 댓글 0

지난 명상 수업 시간에 108배 절명상을 배우고 돌아오고 나서 며칠간 허벅지가 묵직하니 아팠다. 하지만 근육의 묵직함만큼 그 날 수업에서 느꼈던 묵직한 성스러움이 아직도 마음에 남아 기분이 좋다. 따로 절에 다니지 않고 책으로 부처님을 만났던 나는 절수행을 실천해본 적이 없었다. 절을 하는 방법조차 정확히 알지 못했다. 살면서 이렇게 공손히 절을 올리고 받은 경험이 없던 내게 108배 절명상과 도반들과 서로 3배 절을 올린 이 경험은 영원히 잊지못할 경험이다.
호흡 명상으로는 고요함에 이르려면 한참 걸릴 것 같아서 매일 절명상을 병행하기로 마음먹었다. 아직은 다리에 힘이 부족하고 허벅지가 땡기고 아파서 하루에 30회 정도밖에 못했지만 일주일마다 10회씩 늘리기로 했다. 수업 시간에 보여주신 108배 대참회 절수행 기도문을 유튜브에서 찾아 틀어놓고 절을 했다. 자비심을 주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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