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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토 오전반 모임

#7 명상일지

작성자루시아|작성시간26.06.23|조회수17 목록 댓글 0

오랜만에 호흡명상과 걷기명상을 했다.

생각이 많은 요즘, 호흡명상으로만 진행하기에는 집중이 힘들어서 걷기명상을 하기로 결정했다.

 

처음 몇분은 그래도 호흡명상을 통해서 이완하며 명상에 빠져들기위한 노력을 하였다.

이후 역시나 생각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여 걷기명상으로 이어서 명상을 진행하였다.

집에서 하다보니 공간이 넓지않아 똑같은 공간을 여러번 돌아다녀야했지만,

나밖에 없기 때문에 수업에서 하던 것 처럼 비슷한 속도로 걸으며 명상을 할 수 있었다.

 

수업 때 시선은 앞을 응시하라고 하셨는데, 나는 자꾸 걷는 발을 응시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을 바라보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다보니 시야에 보이는 것이 많다보니 다시 여러 생각이 든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다시 발바닥의 촉감, 나의 걷는 행위에 집중하며 걷기명상을 이어갔다.

명상을 하니 이완이 되면서 그 순간만은 잠시 나를 제3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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