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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토 오후반 모임

명상일지4 (6/17)

작성자다람|작성시간26.06.19|조회수20 목록 댓글 0

잠이 좀처럼 오지 않는 요즘이다.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인지 두통도 같이 온다. 머리 신경이 예민하니 팔 다리 신경까지 예민하게 느껴진다. (자기 전 괜히 간지럽다든가)
호흡 명상은 집중이 되지 않아 바디스캔을 진행해보기로 했다. (가이드 음성을 따라서)
가이드를 따라 그 감각에만 오롯이 집중해보고자 했다.
왼쪽 발가락부터 시작되어 발바닥, 종아리, 무릎, 허벅지까지 올라오고 오른쪽을 진행하던 중 잠이 들었나보다.
잠이 든 것을 보니 바디스캔 중, 두통도 가라앉은 모양이다.
어느 순간 잠에서 깨었을 때 내 안의 고요를 만났다. 한참 또 잊고 지냈다. 이 고요를.
개운했다.
앉아서 진행하기도 힘이들 땐, 누워서라도 바디스캔을 해보는 것도 좋은듯하다.
고요를 찾을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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