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후에 서 있는 사람의 무릎이나 발목 견갑골 혹은 어깨가 움직이고 싶어지는데 그냥 움직이고
싶은 대로 내버려두면 상대방도 역시 활원운동이 시작된다. 이렇게 해서 내관적 상호운동은 두 사람이
동시에 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과거의 상호운동에서는 상대방의 목이 부드러워지면, 그때부터 운동을
유도해나가기 시작하므로, 상대방은 운동을 할 수 있어도 유도자는 할 수가 없었다. 운동이 시작되면
손이 떨어지거나 붙거나 전혀 상관이 없다. 떨어진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합쳐져서 운동을 하더라도
아무런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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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2 대체적으로 서서 운동을 유도하는 사람이 먼저 활원운동이 일어난다.
그러면서 앉아있는 사람에게서도 활원운동이 나오게 된다. 이렇게 해서 양쪽에서
활원운동이 시작되면 머리에 대고 있던 손이 붙거나 떨어져도 상관 없이 각자
활원운동을 하면 된다. 내가 경험한 바로는 이미 기가 합쳐저서 한 덩어리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몸이 붙거나 떨어지거나 전혀 상관이 없다고 본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이지만 참으로 신기한 것이로구나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을 형상으로 그려볼 때는 이미 그 사람과 나의 기는 하나로 합쳐서 있어서
내 마음 속에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