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겠습니다
詩 류경희
천천히 물 흐르듯
사랑은 소리 없이
젖어 드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사계절 어느 한 계절
사랑하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사랑은
처음 먹은 마음
그 느낌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
언젠가는 꼭 와 주리라 믿습니다.
불 밝히고 기다림에 지치지 않도록
마음 비우고 가슴 채워가며
오늘도 그대를 기다려 봅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