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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지장보살의 세가지 원력

작성자choiyd4|작성시간16.07.31|조회수83 목록 댓글 0
   지장보살의 세가지 원력
  
지장보살의 정신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으로 지장보살의
세 가지 원력을 들 수 있습니다.
  
첫째,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고 난 후 깨달음을 이루겠다
[衆生度盡 方證菩提]는 원력입니다.
 
둘째, 지옥이 텅 비지 않으면 결코 성불하지 않겠다
[地獄未空 誓不成佛].는 원력입니다.
 
셋째, 자신이 지옥에 들어가지 않으면 누가 지옥에 들어가겠는가
[我不入地獄 誰入地獄]. 라는 원력입니다.
 
 
이 세 가지 원력에서 지장보살의 위대한 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장보살의 이름 앞에 ‘대원본존(大願本尊)’이란 말을
붙이는 것은 바로 지장보살의 원력이 깊고 넓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장보살의 정신은 지장기도를 드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외우는 염불 즉 멸정업진언(滅定業眞言)이라는 말속에 단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관음기도를 마친후에는 그냥 업장을 소멸시킨다는 뜻의 멸업장진언(滅業障眞言, 옴 아로륵계 사바하 )이라고 하는 반면 지장기도 후에는 멸정업진언( 옴 바라 마니 다니 사바하)을  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서 지장보살의 위신력, 즉 원력이란 참으로 크고 위대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멸정업(滅定業)"이란 말 그대로 이미 정해져 있는 업까지 다 소멸시킨다는 뜻입니다. "정업" 즉 결정된 업이란, 우리가 언젠가 받지 않으면 안 되는 업을 뜻합니다.

부처님께서도 정업난면(定業難免)이라 해서 한 번 결정된 업은 면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지장보살은 정업도 소멸시키는 위신력을 가진 분이니 지장보살의 원력이야말로 모든 존재의 생존의 원동력이 되므로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지장보살은 도리천에서 부처님의 부촉을 받고 매일 새벽 수많은 세월 동안 선정에 들어 중생들을 갖가지 근기와 성품들을 관찰하고 이미 지나간 부처님과 앞으로 오실 부처님의 중간인 무불세계에서 육도중생을 교화하는 대비보살의 역할을 합니다. 지장보살은 안인부동(安忍不動)하여 대지와 같으며 정려심밀(靜慮深密)하여 비장(秘藏)과 같아서 지장이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지장이라고 할때 "지(地)"의 의미는 대지처럼 흔들림이 없음을 나타내고," 장 (藏)"의 의미는 비밀스럽게 감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지장은 대지의 저 깊은 곳에 아주 심오하고, 비밀스럽게 감추어진 보배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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