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코 카즈마씨 고유의 디자인인줄 알았는데 찾아보니까 아니더군요.
사실 좀 이질감이 느껴지고 천사라는 이미지에 잘 안 맞는다 싶었는데
이란쪽에서 여자들이 쓰는 전통적인 히잡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얼굴 절반정도를 가리는 물건인듯 하네요.
만세마트는 작중 이미지로 보아 남성으로 표현되는데
여성들이 끼고 있는 저걸 왜 끼고있나 했더니 이건 그냥 단순한 제 생각인데
카네코 카즈마씨는 2006년에 개봉한 타셈 싱 감독의 The Fall이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합니다. 그곳에서는 남성이 저 히잡을 벤디트 마스크로 끼고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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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Ttudent 작성시간 12.05.25 패러디한 악마들도 꽤 있으니 그럴 듯 하네요...
A4용지로 알고 있었는데 -
작성자지나가던남자사람 작성시간 12.05.25 와! 현실에 있던 가면이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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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冬雪 작성시간 12.05.27 오옹.
히잡이라. 카오스루트에서 드러나는 만세마트의 시커먼 속내랑 어째 연관이 가는 것 같네요. 사실 히잡뿐만 아니라 가면 역시 뭔가를 숨긴다는 속성이 있긴 하지만... 그러고보니 만세마트가 등장하던 곳도 중동 언저리 아니었던가요?
아니었던가. -
작성자DIE FOR ME? 테디베어 작성시간 12.05.28 헉, 저런게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