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압력밥솥은 호주 현지에서 2번 새것으로 구입하고선 다시는 쿠쿠 안산다고 다짐하고,
일본산 밥솥 샀다가 휘슬러 구매하고선 따듯한 밥이 그리워 쿠첸을 바라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호주에 한인 슈퍼에서 주인들과 얘기하고 제 사정얘기하면 처음 듣는 다고들 하시는데 정말 저만 겪은 일인가요?
쿠쿠 밥솥 내솥 껍질이 쓰다보면 이물질이 끼고 닦다가 보면 플라스틱 코팅이 벗겨지고 결국엔 쓰기가 참 모오하게 되더라구요.
쿠쿠서비스업체는 저보고 호주정품 샀냐고 따지면서 밥솥을 시드니로 보내서 점검해야지 서비스 가능하다고 하는 소리에 첫 밥솥 포기하고 두번째 밥솥 샀었지만 비슷한 이유로 안 쓰게 되었는데 그런 경험 하신 분들 분명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최근에 쿠쿠 관련 뉴스가 나왔더라구요,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201305020100005070000458&cDateYear=2013&cDateMonth=05&cDateDay=01
밥솥이 금색 코팅 입힌거고 원래 벗겨진다고 하질않나, 중고로 교환을 해주지 않나 말이죠. 저희 부모님이 쿠쿠에서 쿠첸으로 바꾸시고 수년째 쓰셨고, 밥맛도 좋다고 하여 한국의 친지들은 쿠첸으로 바꿨다는 이야기를 조금 들었답니다. 쿠첸으로 바꾸려고 한인슈퍼에 전화해봤는데 쿠첸을 많이들 안팔더라구요.,., 판매가 조금 더디어서라고 들은듯 한데 쿠첸 쓰시는 분들 많이 없으신가요?
쿠첸의 몇몇 모델들 220-240볼트 가능하다고 나와있어서 그 제품들중 하나 한국에서 구매해 오는게 더 쌀거 같아서 몇달째 고민하다가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아.. 인덕션 히팅 일명 아이헤이치 밥솥 고려중인데, 전자파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혹시 연구해보신분 계신지.,.,
대부분의 물건들은 손쉽게 구매하는데 밥솥사는건 엄청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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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tree 작성시간 13.05.11 구요.
알지만 전 그렇게 부지런떨지는 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전기압력밥솥에 밥하고 그상태로 보온에 놓고 쓰지만, 글쓴님은 솥밥드신다니 한번 시도해 보셔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 댓글 남겨요~ ^^ -
답댓글 작성자러브멜버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11 댓글 감사합니다.., 스뎅이라 안변하는것 인가보군요,., 사실 저흰 스뎅휘슬러에 밥해 바로 먹고 남은 밥은 그대로 스뎅 압력솥 에 놓았다가 렌지에 데펴먹거든요,., 귀찮기도 하고 렌지 이용하는게 꼭 좋지는 않을거 같기도 하고 ㅎㅎ 사실 제가 멜번의 하늘 가족분들과 확인해보고 싶은 부분의 의도는 여기에 있답니다. 저도 쿠쿠 몇년전까지 쓰면서 반나절 지나면 밥이 마르고 변색되는거 느꼈었어요, 쿠쿠도 보온시 밥맛이 변하지 않게 하는 기능이 IH에 있다하지만, 쿠첸(IH밥솥)광고보면 스팀을 주기적 분사해서 보온을 오래 유지시켜준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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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러브멜버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11 저희 가족 및 몇몇 사람들 애기들어보면 쿠첸이 훨씬 좋다하는데 적어도 호주 멜버른 한인 가게들 오너분들 대다수가 많이 팔리지 않아 쿠첸을 더이상 안들여온다기에 사용기 확인차 멜하가족분들 경험을 들어보려 글 써본거에요,. 저희도 기존 쿠쿠 보온력이 좋았다면 애써 그걸 팔고 휘슬러 사서 그 고생 안했을 거에요,., 전 모든 압력전기 밥솥 보온이 오래 안가는줄 알았지만 (쿠쿠가 하루정도는 괜찮았던거같은데 맛이 다음날 가고, 변색도 왔던거같네요) 쿠첸은 맛이 오래 가는것 같아요., 사실 쿠쿠 Ih 신형 보온도 그 만큼 잘 되는지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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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러브멜버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12 제말이요 ㅎㅎ 아마 한국 갈때 사가지고 오던지 해야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