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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타트업 작성시간20.07.18 참으로 끈질기셔서 한마디는 섞어보겠습니다.
역사에 대한 평가는 시대마다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하면서 미화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요. 그렇게 알고 사시는 거야 개인의 판단이기에 지나갑니다.
지난 10일 숨진 백선엽 장군에 관한 역사적 평가는 엇갈립니다. 일제강점기 간도특설대(독립군 토벌 전문부대) 복무 경력을 두고 한쪽에서 그를 ‘친일파’로 호명하면, 다른 쪽에서는 ‘그가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이 잘못을 덮고도 남는다’고 반박합니다. ‘친일·반민족행위자’ VS ‘한국전쟁의 영웅’. 지나온 삶에 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은 가운데, 백 장군은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권혁철 <한겨레> 논설위원의 설명을 들으면, 그의 친일 행적은 꽤나 구체적입니다. 먼저 2009년 11월 대통령 소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친일반민족행위 관련자 705명 명단에는 ‘백선엽’이라는 이름 석 자가 분명히 적혀 있거든요. 보수 정부조차 그를 ‘친일파’로 공식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541 -
답댓글 작성자 희희낙낙요 작성시간20.07.18 팩트1. 친일반민족위원회 노무현때인 2005년에 설립되었고 이명박 취임첫해인 2009년에 해산하면서 조사결과를 보고한 것임 -> 해체하면서 보고했다고 공식인정되었다고 보는 것은 제눈의 안경임
팩트2. 독립군이라고 해서 일반인이 생각하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하는 독립군이 아님. 그 당시 일제시대의 주류 독립군은 공산국가를 위해서 일제로 부터 독립을 원하는 중공 팔로군휘하의 조선족 공산군이 대부분이였음 -> 독립군이라는 감성을 이용한 좌빨의 용어기만전술일 뿐임 -> 한겨레신문 대표적좌파 언론이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
팩트3. 진성친일파는 좌파가 더 많음 -> 신기남(부친일본순사), 이미경(부친일본헌병), 정동채(부친일본헌병), 정동영(부친식산은행계열서기), 김근태(부친일제훈도), 김희선(부친만주경찰), 유시민(부친일제훈도), 조기숙(부친친일파탐관오리조병도증손녀), 홍영표(조부중추원참의) 등등 하도 많아서 다 적을 수도 없음
팩트4. 정의연사태만 보더라도 위안부와 근로정신대는 다른 것인데 두가지를 같은 개념으로 용어기만전술을 이용해서 일제징용피해자를 확대시킴으로서 국민성금은 더 많이 걷으려 하고 그 성금을 모두 착복하고 피해할머니가 아닌 그들만의 잔치상을 벌임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추워 작성시간20.07.22 백선엽, 그의 일생을 관통하는 것은 희생은 없었고 누렸을 뿐이라는 것임.
일제시대엔 일본에 붙었고, 독립후엔 미국에 붙었으며, 6.25땐 사단장이라는 지휘관으로 참전하여 역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것하고 거리가 있었으며, 5.16후엔 박정희에게 붙어 거대한 부를 누렸지.
그의 일생은 권력, 부, 명예만을 좇았을뿐 나라와 민족을 위한 희생은 찾아볼 수 없슴.
낙동강 전투에서의 활약도 스스로 부풀린 결과이고...
굳이 인정할 게 있다면 그나마 6.25 전쟁시의 활약이라 할 수 있으나 그것도 시간이 지나면 달라질 수 있겠고, 결국 기리고 존경할 만한 인물은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