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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원님들의 의견을 받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큰 성원 부탁드립니다..

작성자코치|작성시간21.07.27|조회수105 목록 댓글 3
2021년  7월 26일 맬번의 하늘입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우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제까지 계속된 '음란광고' 소동이 앞으로 더는 없을 것이라는 장담은 아직은 이르다는 것이고  이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록다운 해제'도 역시 영원히 지속될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카페의 자체 대책 또한 상황이 아직까지는 어수선한 까닭에 가급적 빨리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부득이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쭙게 됐습니다.

 

{ 1. 질문의 배경 }

 

 여러분 께서도 아시다시피 우리 까페는 꽤 오랜 세윌을 지나는 동안 적지 않은 회원님들을 서서이 잃어 갔습니다.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굳이 지금 와서 오래 전에 켜켜이   쌓여간 상처들을 굳이 꺼낼 필요는 없겠지요. 

 

그래서 한 때 7만이 넘었던 회원수는 비록 카페에 기록된 숫자가 변함은 없으나 일일 방문자 수를 본다면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지 잘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무려 20년이 넘는 시간의 공간 속에 실로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건 사실이었기에 그동안 벌어졌던 많는 일들로 적지않던  Up & Down 을 막을 수는 없었지 않았나 싶네요. 

 

그러나 이전의 아픔들이 굳건한 발판이 된 지금이 다시 일어나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2. 그럼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줄어든 회원수의 회복이 아니라 기존 회원 분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과 그에 필수적인 카페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낙차 큰 하강기를 맞이한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해내야 하는 건 이곳에 계신 회원님들과 우리 자신에게 여기에 남아 있어야 하는, 위에서 언급된 사항과 더불어 더 분명한 이유를 힘을 합쳐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 앞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그 '환경의 바탕'을 만드는 것으로  이제는 비어가는 게시판을 줄이고 많은 회원분들이 한 곳에 모여 다양한 이야기와 정보들을 보다 쉽게 나눌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현재 수요에 맞는 규모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교감을 나눌 수 있는 꺄페로 재편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가 생각하는 현재 우리 카패의 체력에 맞는 재편 방법은 '트램안에서'로 옮길 수 있는 다른 게시판에 있는 적절한 항목들을 선별해서 찾아 옮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말씀드린 건  어디까지 한 회원 불과한 제 개인의 의견으로  제가 제시한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분도 계실 것이고 또 더 낳은 제안을 해 주실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회원님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여러 회원분들의 제안들 가운데 가장 큰 공통의 의견이 나오면 그 내용을 운영자 분들께 전해 드려서 최종 결정과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진행주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끝으로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어느 의견이나 그 중요성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그 글이 짧던 길던 요점은 항상 간결하게 파악되고 분명합니다. 절대 망설이지 마시고 한 줄이 되더라도 소중함은 마찬가지이니 많은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랜 시간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드디어 록다운이 해제 됩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이제 제가 할 일은 의견 수렴이 (제발)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ㅎㅎ 그간 여러모로 성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러브 멜버른 님' '최고다 님' 'Austiger 님' '대를 이어 숙제 구걸해라 님'( 거참 아이디 쩔어요. ㅋㅋㅋ)' Saint Caleb 님' '러블 님' 'asone 99 님' 들께 그리고 끝으로 정성을 다해 저희 카페를 살펴 주신 '다음 고객 센터 여러분'
께도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또 고맙고 감사했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네요.

 

꼴통이 된 5학년에 잊을 수 없는 좋은 친구들과의 추억을 간직하게 돼서 정말 큰 행운을 얻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웠다는 말씀드리면서 이만 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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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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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ustiger | 작성시간 21.07.27 회사도 슬림화를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듯이 현재의 멜번의 하늘의 회원 활동규모로 볼때, 게시판을 슬림화 하는 것에 동의 합니다.
  • 작성자대를 이어 숙제구걸해라. ㅋㅋㅋ | 작성시간 21.07.28 별 도움 안 되었는데, 이렇게 칭찬하시니 송구스럽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코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7.29 ㅎㅎ 무슨 말씀을요...저는 많은 힘을 얻었는데요. 항상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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