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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고객센터에서 4차 문의에 대한 답변을 보내 왔습니다.

작성자코치|작성시간21.08.20|조회수310 목록 댓글 3

사실  며칠 전에 여러 회원분들이 전해 주신, 이제까지 수 없이 계속돼 왔던 '음란광고'와  관련된 의견들을 종합한 내용에 더불어 저희 카페에서 여러 회원 분들이 그로 인해  어떠한 고통과 수고를 감내해 오셨는지에 대한 사항들까지 자료와 함께 정리해서 센터에 보내고 또 다시 도움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아래와 같은 내용을 어제 고객 센터에서 보내 왔기에 여러 회원님들게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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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객님.
Daum 고객센터입니다.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아 많이 불편하셨겠습니다.

카페 약관 제5조 제4항(☞ 바로가기)에 의거하여
Daum 카페에서는 카페 운영에 관한 모든 권한이 해당 카페의 운영진에게 있습니다.
이에, Daum에서 카페 운영에 대해 관여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스팸성 게시글이 확인될 경우 '신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는 게시글 주소(URL)를 기재하셔서 ☞ Daum 카페 문의하기로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신고 접수된 게시글은 모니터링 후 운영원칙에 따라 조치되는 점 안내해 드립니다.

고객님의 서비스 이용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른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 Daum 고객센터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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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건강한 까페을 속히 갖고 싶은 마음이 아직도 가득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어차피 규정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니 따라야 하겠죠. 해서 다시 한번 이 곳의 운영권을 갖고 계신 운영자 분들께  이 곳을 건강한 까페로 다시 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려 봅니다.

 

여기가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여정의 종착역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여전히 할 수 있는 스팸글 지우기는 열심히 해 가도록 하겠습니다.  한편으로 더 이상 '트램안에서' 에 저의 '글 도배'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홀가분 하기도 하군요. ^^

 

그런데 아까 보니 까페에서 회원님들께 오늘 하루는 어떠셨는지 묻는 코너가 있던데 저는 그 곳에 이런 글을 올리고 싶네요. 

 

 

"오늘 하루는 저에게 비록 힘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정말 따스하기 그지없는 그런 하루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

여전히 변함없는 모습으로 좋은 정보를 신속하고 차분하게 전해주시는 Saint Caleb님,

 

그리고 지난 25년이란 그 기나긴 세월에 담긴 여러 소감들을 순식간에 훑어 가시며 깊은 공감을 쉴새 없이 불러 일으켜 주신 ‘최고다’ 회원님 (글 들을  읽어가며 ‘작가님’ 이라는 생각이 멈추 질 않더군요. 마치 여러 '작가님'을 갈구하고 있는 ‘브런치’ 에 담긴 다른 작가 분들의 글들을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의 글은 정말 큰 감동이었고  또 그 글에 솔직한 여러가지 생각을 가감없이 덧붙어 주신 '추워'회원님의 글도 매우 두텁게 다가와서 또 좋왔네요. ^^

한편으로 이제껏 듣지도 보지도 못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가슴 아픈 감염 소식을 전해 주시며 주변 분들과 보다 빠른 공유를 부탁해 주셨던 ‘장강후랑’회원님 글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진심으로 여러 회원님들의 따스한 마음이 듬뿍 담긴 글들을 보면서 정말 크나 큰 위안이 되었답니다.  진짜 얼마만에 이 '트램안에서' 느껴보는 '반가움'이 가득히 느껴졌던 글들인지요. 끝으로 지금까지 큰 힘을 주셨던 모든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

믈은 여전히 흘러가네요! 지금 우리 옆에 놓여진 모든 아픔들도 다 흘러가길 바래봅니다. 다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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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대를 이어 숙제구걸해라. ㅋㅋㅋ | 작성시간 21.08.20 그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음란이들이 봇(오토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운영자나 다음 고객센터에서 차단해도 새로 계정 만들어서 자동으로 계속 올릴 겁니다.
    일단은 일일이 신고해서 눈앞에 보이는 거만 지우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른 방식으로 해보려고 했는데요.
    음란이가 남긴 카톡으로 연락해서 멜번에 언니를 보내달라고 계속 조르면, 귀찮아서라도 서비스 불가한 멜번에는 광고를 올리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카톡을 보냈더니...
    문자를 확인도 안 하더군요.

    바다의 깊이를 재기위해 바다로 들어간 소금인형처럼...
    손님의 길이를 재기위해 업소로 들어간 귀두까기인형처럼...

    성의를 보여야할텐데, 광고만 왕창해놓고 문자를 확인도 안 하는 것들이니,
    혹시나 매수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도 이런 데에는 연락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코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25 안녕하새요 '대를 이어...'회원님! ^^' 죄송합니다 감사 인사가 많이 늦었네요. ㅠㅠ 근래 갑자기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서 뭐 할 수 없어서 그저 '음란이만 건져가며 쉬고만 있었답니다. 양해 바랍니다,. 그나저나 항상 주시는 글 속에 얘기치 못한 곳에서 꼭 엄청난 읏음을 항상 선사해 주시는 까닭에 볼 때마다 한바탕 이어지는 큰 웃음을 참을 수 가 없네요. 새상에 '귀두까기 인형' 이란 표현은 스스로 만드신 건지 아니면 도대체 어디서 잡아 오셨는지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 사실 '귀두까기'는 제 국민학교때 병원에서 머리에 손 올리고 애국가를 부르면 의사 선생님께서 주로 해 주시던 거였는데 말이죠. ㅋㅋ 근대 한편으로 음란이들이 '오토 프로그램'을 돌린다는 건 어떻게 이루어지길래 다음 가입때 하는 개인 정보 입력과 ' 까페 회원가입 및 등업 등 많은 절차들을 어떻게 통과해서 그렇게 대규모로 침투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새로 계정을 만든다는 것도 계속해서 해킹을 통해 새로운 개인 정보를 가져와야 하는데 그런 것들이 그렇게 쉽게 이루어 진다는 것도 참 두려운 현실이고요. 그럼 그 정보를 파는 사람들도 있다는 얘긴데 말입니다. ㅠㅠ
  • 답댓글 작성자대를 이어 숙제구걸해라. ㅋㅋㅋ | 작성시간 21.08.26 코치 최근 뉴스만 봐도, 배달기사가 가게의 방명록을 사진으로 찍다가 잡힌 사건이 있죠. 개인정보를 팔아넘기려고 했던 걸로 의심받고 있고요.
    개인정보를 넘긴 증거가 없으면 처벌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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