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치입니다.
벌써 한 달째 이어지는 록다운으로 모든 분들이 괴롭기만 한 시간들을 힘겹게 보내시고 계시리라 생각되네요. 해서 오늘은 여러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만한 노래 한 곡을 드려 볼까 합니다.
먼저 오늘 여러분께 노래를 들려드릴 주인공을 소개해 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이 친구는 제가 지난 2008년에 멜번 시티에 열었던 377 Sports Club에서 활동하던 여성 보컬이었습니다.
사실 전문 가수는 아니고 당시 멜번에 워홀로 왔었던 청년들에게 힘든 타향 생활을 함께 노래로 버텨 보라고 만든, 저희 가게 연습실에 모여 같이 노래를 즐기던 음악동호회에서 활동하던 친구였습니다.
당시 이 친구는 20대 초반에 불과했지만 그 어린 나이에 소화해 내기 힘든 감미로운 팝송을 놀라운 감성과 목소리로 불러내며 저를 경악시키기도 했던 '송은주'라는 친구입니다. ^^
이 친구가 여러분께 보내드릴 노래는 제가 오래전에 유투브에 올렸던 '멜버른 풍경'이라는~지금은 멈춘 ^^- 시험판 라디오 쇼에 담았던 2곡 중 하나로 제목은 미국 가수 인 '노라 존스'의 '데뷔 싱글'이기도 했었던 'I don't know why'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를 따로 편집해 올리려고 최근에 비디오 편집을 시작하면서 재구성한 노래인데 MP3 파일이 편집기에 올라 가질 않아 MP4로 변경했는데 첫 시도라 불행히도 완벽하게 되진 않았네요.^^
죄송하기도 하지만 그리 실망하지는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
이 곳 카페에는 이제는 닫힌 저희 가게에 오셨던, 40대가 되시며 가정까지 꾸리신 회원님들도 적지 않을 거라 생각되는데 ^^ 지나간 그 시절에 그 보컬들의 노래를 들어가며 함께 향수를 삼키셨던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준비해 봤습니다. 모쪼록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 file은 이 곳 카페에 바로 올리긴 힘든 까닭에 부득이 페이스 북에 올린 것을 옮겨 놓은 것입니다. 양해 바랍니다.
페이스 북에서는 옮길 주소가 정말 짜증 나게 길군요. ㅋㅋ
힘드시더라도 복사하셔서 '새 탭'으로 옮겨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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