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페회원여러분~^^
저는 올해 54세인 남성입니다
멜본하고는 너무 익숙한 도시이기도 하고
저의 젊은 시절은 멜본에서 열정적으로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세월이 흘러 벌써 딱 30년 전이네요,,,
30년전 처음으로 멜본에 와서 번두라에 위치한 La Trobe Uni 부설 랭귀지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여 1년을 공부하고
시드리로 옮겨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호주에서 학교도 직장생활도 해보고 2002년 한국 월드컵 개최할 시기에
한국에 들어와서 직장생활고 사업을 이어하다가
지난 세월을 보니 벌써 30년이 되더군요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긴세월동안 아주 많은 나라를 다녀봤지만
호주를 단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며칠전부터 멜본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고 가슴이 뛰고해서 여러정보로
여행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게되면 울컥거릴것 같은 기분도 들고 한편으로는 가슴 뿌뜻할거 같기도 하네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건 시티에서 트램타고 번두라에 가고 싶고
시티에 있는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싶고
제일 가고 싶은곳은
아무래도 그레이트 오션입니다
제가 힘들고 외롭고 지칠때 그곳에 가서 힐링하고 다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영업할지 모르겠지만 기억나는것
시티에 위치한 대성식품점 사장님과 서울레스토랑 사장님 ㅎㅎ
너무 가고 싶네요
이것저것 여행정보 알고 싶네요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조언부탁드려요
멜본이란는 도시는 저에게 아직도 가슴뛰게 하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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