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부 1초원 강우람 목장의 안세원입니다.
저는 꽤 오랜 시간 동안을 주님을 등진 채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주님께서는 항상 ‘좋지 않다’ 말씀하셨고,
또 ‘하찮다’고 여기는 것들을 매번 ‘귀하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른 주님의 뜻이 저를 옭아매는 것 같아
그분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복음반을 통해서 제가 얼마나 믿음 없이 살아온 죄인이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참 행복도 얻지 못했다는 생각에 회개했습니다.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한 뒤, 제가 처음으로 드린 기도는
‘온갖 부정으로 가득한 저 자신을 변화시켜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라도 주의 품 안으로 돌아온 저를 격려하기 위함이셨는지
기도 응답에는 그리 긴 시간이 들지 않았습니다.
허무와 좌절로 가득했던 제 마음은 서서히 감사와 기쁨으로 채워지기 시작했고,
하루가 멀다 하고 흘러나왔던 한숨은
어느새 하나님 아버지의 지극히 높으신 사랑에 대한 감탄으로 바뀌어갔습니다.
제 삶의 주인을 주께 내어드리니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저를 발견하게 되어서,
매 순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감동적인지 모릅니다.
어제보단 오늘을, 오늘보단 내일을 더 큰 감동으로 채워주실
아버지의 놀라우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저희 목장의 대들보 강우람 목자님을 소개합니다.
강우람 목자님은 하나님 아버지를 제외하고
제 모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십니다.
어느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신앙적인 갈증을
단번에 해소시켜 주시던 날 저는 목자님의 팬이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제가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세심하게 살펴봐 주시고,
영적 성장을 꾀할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조은아 목녀님을 소개합니다.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여리여리함을 지니신 분이지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골리앗을 쓰러뜨린 다윗에 견줄 만큼 강인한 분이십니다.
저의 음식을 항상 대단하다 칭찬해주시는 무한 긍정의 소유자이십니다.
다음으로 저희 목장에 ‘바보’!! 이태준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아내 바보’, ‘아들 바보’ 등 다양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계시지만
그 중에 제일은 ‘하나님밖에 모르는 바보’인데요.
매주 삶에 말씀을 적용시키는 모습이 목장에 큰 도전을 줍니다.
최인애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인애 자매님은 남다른 정보력과 센스로 목장을 풍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갖가지 화려한 아이템들로 목장 아가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그 사이 목원들이 말씀을 통해 좀 더 은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김정환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정환 형제님은 10초 안에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우리 목장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또한 감사한 일에는 항상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좋지 못한 일에도 주님의 계획하심을 믿는 건강한 믿음을 가지셨습니다.
이연우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없는 길도 만들어서 갈 만큼 길치인 저를 위해
항상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신경 써주시는 것도 모자라,
되려 본인이 베풀 수 있음에 감사해 하는 겸손한 자매님이십니다.
또한 섬세함과 자상함을 지니셨습니다.
정현승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매일 친남매처럼 투닥 거리다가도 막상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면
항상 묵묵히 제 옆에 자리하고 있는 형제님을 발견하곤 합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에도 주님께 간섭 받기를 원하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만 기뻐하며 감사드릴 줄 아는 형제님 이십니다.
김영원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영원 형제님은 일과 학업의 병행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일만큼은 온전히 주님께 바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매사에 진중하고 차분한 편이시지만 다른 분들과 웃음 포인트가 달라
늘 한 템포 늦게 웃음이 터지는 반전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오준형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준형 형제님은 가끔 ‘나이를 속이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어린 나이지만
삶의 경험이 다분 하십니다.
중국어와 영어는 물론이며, 문학, 전자 공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
주님과 동행하에 하루를 1년처럼 부지런히 살고 계십니다.
박재완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나지막한 경상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재완 형제님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 하나님을 기뻐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묵묵히 뒤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시며,
목원들에게 도움 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형제님께 감사합니다.
오윤성 형제님을 소개합니다.
호주에 도착한 지 이제 막 3주 차에 접어들어 정착하기가 쉽지만은 않을텐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모습이 모든 목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 품 안에서 나날이 행복해질 윤성 형제님의 멜버른 생활을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목장의 새로운 가족이 된 홍진아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예쁘장한 얼굴보다는 항상 본인보다 남을 먼저 챙기는 마음이 더 어여쁜 자매님입니다.
진아 자매님 역시 호주에 도착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았는데
마찬가지로 주님 품 안에서 나날이 행복해질 멜버른 생활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상으로 각기 다른 곳에서 주님의 계획하심으로 하나가 된
강우람 목장 식구들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