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진화한 GUARDIANS OF TIME
새롭게 쓰는 NEW HISTORY
90년대의 3세대 헤비메탈밴드 Blind Guardian,STRATOVARIUS,ROYAL HUNT 등이 유럽을 비롯 남미 ,아시아 시장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이들은 아메리카 주도의 헤비 록, 뉴메탈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종래의 멜로디,파워,스피드메탈에 일종(?)의 고집을 가진 밴드들이었다.이들의 영향으로 유럽에서는 현재도 4세대,5세대의 메탈밴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노르웨이에서는 CONCEPTION이후 이렇다할 4,5세대 밴드의 출현이 없었기에 Guardians of time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다.이들의 1집인 "EDGE OF TOMORROW"가 우리나라에서도 발매되어 이
쪽 계열의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은 알고계시리라 생각된다.(일본에서는 1집이 발매안되고 한국반이 수입되었음)그러나 1집을 들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젊은 혈기에 자신들의 음악을 제대로 표현하지못한 느낌이 드는 앨범이었다.이제 2년의 세월이 흘러 Guardians of time은 새롭게 진화한 사운드로 당당히 돌아왔다.

GUARDIANS OF TIME은 1997년 노르웨이의 크리스티안센에서 Bernt Fjellestad (Vo), Rune Schellingerhout (guitar), Paul Olsen
(guitar), Tommy Viik (bass) ,Thomas Færøvig (drums)의 5인조
밴드로 출발했다.약 1년뒤 리듬파트의 Tommy 와 Thomas가 탈퇴,
새롭게 Dag-Ove Johnsen (bass) 와 Vidar Uleberg (drums)가 가입,밴드명도 A.T.A.W.에서 Guardians of Time 이라는 거창한 이름
(?)으로 바뀐다.첫번째 데모인 "Soul Reaper"를 만들어 여러레코드사에 데모테입을 보내고,그중 Shark Record와의 계약으로 1st 앨범을 발표한다.그 뒤 레코드회사와의 문제로 노르웨이의 FaceFront로 옮기고 “Machines of Mental Design”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의 컨셉트는 장대한 SF스토리로서 13곡을 4부 구성으로
독자적인 판타지월드를 이야기하고 있다.21세기 말의 프랑스,파리를 배경으로 권력을 쥔 주인공 여성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위해 몸부림치는 이야기(?)가 주내용이다.커버아트워크는 블라인드가디언,아이스드 어스등의 쟈켓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Leo Hao가 담당
스케일이 큰 미래의 도시를 보여주고있다.이제부터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살펴보자.

Guardians Of Time - Machines Of Mental Design
| 1. Logging On 2. Faceless Society 3. The Rise Of TriOpticon 4. More Than Man 5. TriOpticon 6. Machines Of Mental Design 7. Puppets Of The Mainframe 8. War Within 9. Escaping Time 10. A Secret Revealed 11. Point Of No Return 12. Intervention From Beyond 13. The Journey 14. Torn Apart (Bonus) |
#1 Logging On
미래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이야기으 도입을 알리는 여러 SE가 등장하며 전체적인 암시를 주는 곡이다.
#2 Faceless Society
이 앨범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해주는 Best track이다.드라이브감 넘치는 드럼과 베이스의 듬직한 리듬파트와 그 위에 기타의 멜로디 라인,Bernt의 초고음 보컬이 환상적인 트랙이다.
#3 The Rise Of TriOpticon
2번 트랙에서 자연스럽게 이러지는 트랙으로 앞 트랙의 베스트필링을 죽이지 않고 그대로 이어주며 다음곡에 기대를 걸게해주는 브릿지 성격의 곡이다.
#4 More Than Man
또 하나의 베스트 트랙의 등장 .쉽게 귀에 들어오는 멜로디라인과 Paul과 Rune의 기타베틀로 라이브에서 큰 인기를 얻을수있는 곡이다.
#5 TriOpticon
의외의 밋밋한 도입부에서 스피드감 넘치는 진행으로 바뀌며 귀를 즐겁게 해주는 곡이다
#6 Machines Of Mental Design
이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서, 이번 앨범에서 이들의 음악을 한마디로 표현해내는 곡이다.
1집과는 다른 Guardians of time의 진화된 사운드를 느낄수있다.
#7 Puppets Of The Mainframe
확실한 미드템포의 곡(?)으로서 ....(발라드?) 주~~욱 달리다가 잠시 쉬어가는 트랙..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나름대로의 맛을 지니고 있는 트랙이다.
#8 War Within
왠지모르게 녹터널라이츠가 떠오르는 곡.들어보시라~~~~~~
#9 Escaping Time
또 한번 신나게 달리는 트랙으로서,후반부의 베스트 트랙으로 주저없이 뽑을수있는곡.저의 애매한 언어표현력으로는 머라 표현하기가~~~~~~~
#10 A Secret Revealed
하이스피드 - 미드 - 하이스피드로 이어지는 템포체인지와 캘리포니아 MI에서 기타를 전공한 Paul Olsen의 멋진 기타솔로가 작렬하는 곡이다.
#11 Point Of No Return
미하엘 키스케를 떠올리는 보컬의 창법과 쉴세없이 달려대는 드럼,불꽃튀는 기타베틀로
4:05초의 러닝타임이 너무짧게 느껴지는 곡이다.
#12 Intervention From Beyond
역시 스피드트랙으로서,이 곡에서 Bernt의 보컬이 조금은 색다르게 다가온다.
#13 The Journey
녹터널라이츠를 연상시키는듯한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Bernt의 보컬에 엄청난 감동을~~~
(왠지모르게 녹터널라이츠의 곡이라구 해도 믿을것같은 느낌이~~~)
#14 Torn Apart (Bonus)
일본반 보너스 트랙으로서,그로울링 보컬과 클린보컬이 산뜻한 조화(?)를 이루는 미드템포의 트랙이다.
전체적으로 스피디한 트랙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기에 멜로딕스피드메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크게 어필할수있을 앨범이라 생각된다.컨셉트에 기반한 악곡의 레벨 업과 연주력의 향상으로 본작 "MACHINES OF MENTAL DESIGN" 은 그들의 이상형에 도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그러나 이 앨범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높은 이상형에 다가가기위한 노력과 한층 더 원숙해진 기량으로 전세계 멜로딕파워,멜로딕스피드 팬들에게 어필할수있는 GUARDIANS OF TIME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Enjoy Metal !!!!!
2004.7.17 Studio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