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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묵상

민수기 20장 14-29절: 할 일을 다해라.

작성자mennonite|작성시간19.10.01|조회수324 목록 댓글 0

2014-29: 단지 다음 세대를 위하여

미리암의 죽음 속에서 모세는 자신의 감정을 노출한다. 그것은 10절에서 이스라엘 2 세대를 향한 분노였다. 이러한 모세의 감정의 노출은 지금이 처음은 아니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의 불평에 대하여 모세는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감에 무개를 두었다. 그러나 민수기 에서 광야로 향하는 도중에 모세가 가장 피로감을 느꼈던 것은 고라와 함께 동참한 남쪽 지파의 반역이었다. 1615절에 보면, 이것 때문에 모세가 매우 화가 났다고 증거한다. 그러나, 모세에게 더 절망감을 가지고 스스로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한 것은 바로 가데스, 므리바의 물 사건이었다.

모세는 40년을 함께 해온 미리암을 잃은 것이다. 모세에게 미리암은 누구였는가? 미드라쉬는 미리암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어느 날 미리암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최고의 학자이자, 지도자였던, 자신의 아버지, 암람 에게, 아버지가 선포한 명령을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 아버지가 내린 명령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내와 이혼 하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바로가 모든 사내 아이를 죽이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분명히 태어날 아이 50퍼센트(남자 아이, 아니면 여자 아이 둘 중의 하나)는 죽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자 미리암은 아버지에게 말하길, 바로는 사내 아이만, 죽이라고 했는데, 아버지는 둘 다를 죽이라고 명령한 것이나 다름없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태어날 아이 중 여자 아이의 생명까지 이미 죽인 것입니다. 아버지의 행위는 다가올 세상 안에서의 생명까지도 빼앗는 행위입니다. 아버지는 6살난 그녀의 논리를 수락했고, 명령을 취소 한 후에 아버지 암람은 요게벹과 다시 제휴하여 모세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리암이 없었다면, 모세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돌아 온 이후 미리암은 이스라엘의 여성의 대표자가 되어 모세와 함께 지금까지 함께 한 것이다.

그렇게 함께 해온 미리암의 죽음에서 모세가 가져온 아픈 마음에 불을 붙인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속적인 불평이었다. 그리고 오늘 다시 모세는 그들의 불평에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고, 10절에서, 그들을 향하여 거역 자들이라고 외친다. 그리고 그 순간 모세는 하나님의 명령을 잊어버리고, 스스로 바위를 치는 행동을 한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한 절망의 말은 12절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었다. 1 세대의 죽음을 목격하고, 2 세대를 이끌고 목적지까지 다가온 모세는 하나님의 가나안 땅의 불허에 자신의 통제력과 방향 감각을 잃어 버린다.

14절 이후에 보면, 모세는 동쪽인 에돔 땅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모세의 결정에 하나님이 동의 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갈 방향에 대하여 물었는가? 사실, 모세가 동쪽을 선택한 이유는 자세히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과거의 그의 선조인 에서의 후손이라는 사실만 믿었다. 모세는 에돔을 통과하는 길이 가나안 진입의 첩경으로 생각 했다. 그러나 에돔 왕은 군사들을 대동하여 모세의 길을 막았고, 모세는 결국 우회 길인, 호르산 길을 택한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1440절 이하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턴을 명령하고, 40년의 여정 동안 1 세대의 죽음을 선포하자, 이것에 반기를 들고 직진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말렉과 가나안 사람들에게 퇴각하는 당하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들과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아니할 때, 이스라엘은 실패를 경험했다. 마찬가지로, 모세가 선택한 에돔의 여정에서 하나님은 등장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이름 조차도 언급되지 않았다. 그 결과는 모세의 여정이 막히고, 모세가 다시 우회의 도로를 택하여 호르산으로 행하자 하나님이 나타나, 아론 대신 그의 아들 엘르아살을 대 제사장으로 임명한다. 2 세대와 함께 갈 사람은 아론이 아니라, 엘르아살 이었다.

위에서 언급한 것은 지도자의 인간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미리암의 죽음, 모세의 가나안 진입의 불허, 그리고 아론의 죽음은 38년전 가데스 바네아서 선포한 모든 1세대의 죽음이 20장에서 이루어진 사건이다. 세대의 전환을 하나님이 결정한 것이다. 지난 시간에도 언급했듯이, 미리암, 모세, 그리고 아론의 죽음으로 마무리 되는 1 세대의 종식의 메시지는 세 지도자들의 죄에 대한 결과를 강조 했다기 보다는, 그들을 통하여 인간의 한계성인, 죽음을 보여준 것이다(유대인의 해석). 그러나, 죽음은 다시 새로운 생명의 연속성을 알려주기 위하여, 가데스에서 멈추었던 물을 다시 나오게 했다. 생수는 멈춤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흘러가는 것이다.

2 세대는 이것을 확인한 것이다. 1 세대의 지도자를 통하여 다음 세대를 이끌, 여호수와 엘르아살은 1 세대를 실패의 시간으로 간주하고 멈춤이 아닌, 새로운 세대의 시작을 알리는 바톤의 경주자로 알았다는 것이다(그래서 백성들은 함께 슬퍼하는 것이다, 29). 바톤을 받은 2 세대는 1세대가 물려준 교훈을 버리고, 새로운 교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수정하고 갱신하여 다음 세대에게 올바르게 물려주기 위하여 경주하며, 준비하는 삶이다. 경주자는 트랙을 벗어나면 안된다. 원칙대로 달려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완벽한, 괴물 같은 인간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책임 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법의 바톤을 넘겨주길 원하고 있다. 그러면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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