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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문장반 동인들께...

작성자카라(박연미)|작성시간11.01.30|조회수153 목록 댓글 12

휴일 편히 쉬셨나요?

어젠 날씨가 추운 탓인지 결석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멀리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신 동인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 29일 수업 때 미리 오셔서 수업준비를 하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신 동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 거예요. *^^*

다음 수업에는 장수경, 김지희, 박혜영, 함세원, 최미경, 한지혜 동인이 수업 20분 전에 오셔서 수업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어제 결석하신 동인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 다음 주에는 수업이 없습니다. 2월 12일에 산뜻한 모습으로 만나요.

 

- 어제 수업 역시 선생님께서는 건강을 해치실까 염려스러울 만큼 열정적인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뒤풀이에서 들으니, 몸이 아파 약을 드셨다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참고로 어제 뒤풀이는 새벽 3시까지 이어졌습니다.

함께했던 동인들, 아마 오늘은 혼수상태였을 겁니다.

 

- 수업은 <철굴> 독토하고, <소설의 분석>을 선생님께서 분석하신 다음,

세원,미애,장은의 글을 합평했습니다.

다들 깨졌습니다!

혹 심하게 상처를 받아서 다음 수업에 안 나올까봐 잠시 걱정을 해보기도 했지만,

아마... 그럴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 우리 모두가 '삐져서 그렇다' 생각하리란 걸 그들도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 수업 내용이 몹시 궁금할 것 같아 올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철굴>에서 많은 내용을 말씀하셨으나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했으므로 생략하고,

 

※문장반 합평을 하신 후의 말씀 중에서...

1.독서와 따라쓰기를 열심히 하자?

2.묘사와 관찰 중심의 시퀀스 만들기를 열심히 하자?

3.문장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쓰자?

4.자신이 가장 쓰고 싶은 내용을 쓰자?

5.텔레비전, 인터넷, 신문을 비롯 모든 것을 끊고 오직 좋은 문장, 좋은 문체에만 집중하자? 라고 해야 하나

진지한 고민을 하셨다는...

 

하지만 여기서의 물음표(?)는 역시 느낌표(!)로 바꿀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 어젠 결석하신 분들과 과제를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이 많았는데...

이러심, 정말 서글퍼집니다... ㅠㅠ 

혹시 숙제를 했으나 깜빡하고 안 올리신 분들은 올려 주세요.

 

- 선생님께서 공지하시겠지만, 다음 수업 독토는 <불교개론>과 <반야심경>입니다.

미리 읽고 준비해 주세요.

 

출석, 과제 명단 올리겠습니다.

혹 사실과 다를 경우 댓글을 달아주세요~

 

 

첨부파일 29일_출석,과제.x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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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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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멕시코(태숙) | 작성시간 11.01.31 연미씨 학창시절에 공부 엄청 잘 했을껏 같아^^
    수고하십니다, 반장님 !
  • 답댓글 작성자카라(박연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01.31 이런... ^^;; 명절 잘 보내세요~
  • 작성자최미경 | 작성시간 11.02.07 어쩌죠? 이번 주에 빠지게 됐어요. 다리에 화상을 입었는데(그래서 지난 주에 술도 못마셨는데!!) 아무래도 낫지 않아 큰 병원에 갔어요. 가니까 당장 수술해야 한다고 (헉!)
    이번 주 수요일에 수술날짜 잡았어요. 피부이식이라 움직이면 절대 안 된다고 무려 6일동안 입원까지 하라는.(크헉!!) 불교개론 수업 기대하고 있었는데.. 엉엉엉!
  • 답댓글 작성자멕시코(태숙) | 작성시간 11.02.07 허걱! 왠일 이니. 별거 아닐 걸로 생각했는데. 몸조리 잘해~~
  • 답댓글 작성자최미경 | 작성시간 11.02.07 나도 충격이야. 땡큐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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