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 주 일요일이면
어김없이 주거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미소원 소속 아빠봉사단(단장 장정화)입니다^^
지난 일요일(6/14), 아빠봉사단은 6월 집수리 봉사활동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동구 곳곳을 누볐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이번 달에는
특히 방충망 설치 요청이 많았는데요~~
이번 활동에서는 범일1동과 범일2동에 거주하는
수급자 및 홀로어르신 가정 4곳을 방문해
현관 롤스크린 방충망과 창문 방충망을 설치하고,
싱크대 누수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가장 먼저 찾아간 범일2동의 한 어르신 댁은
가게로 사용하던 공간을 월세로 얻어
생활공간으로 활용하고 계셨는데요.
냉방시설도 마땅치 않은 데다
집 안에는 모기와 해충이 너무 많아
여름나기가 걱정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확인한 봉사단은 창문과 현관문은 물론이고,
해충이 드나들 수 있는 벽면의 작은 틈과 구멍까지
하나하나 찾아 꼼꼼하게 막아드렸습니다.
작업을 마친 뒤 어르신께서는 연신 고맙다는 말씀과 함께
시원한 요구르트를 건네주셨는데요.
봉사자들에게는 그 어떤 보상보다도
값진 감사의 표현이었습니다.
같은 시각 범일1동으로 파견된 아빠봉사단 유닛조도
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현관 롤스크린 방충망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아쉽게도.... 두 분만 파견된지라....
사진을 찍어줄 사람이... 없어서....사진이 없네요ㅠㅠ
아쉬워라...
이후 범일1동의 다른 가정에 현관 방충망 설치하기 위해
아빠봉사단 완전체가 다시 모였는데요~~~
롤스크린방충망을 일반적인 방식으로 설치할 경우 문턱이 생겨
어르신의 출입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라
아빠봉사단은 조금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결국 바닥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시공해
단차가 생기지 않도록 설치를 완료했고,
어르신께서는 "이렇게까지 신경 써줄 줄 몰랐다"며
매우 고마워하셨답니다.
(비고: 화나신 거 아님!! 수리와 청소까지 마치고 흐뭇하신 상태!!)
(비고: 단장님~기나긴 활동 중 잠시 휴식,
그리고 부단장님~~ 괴로우신거 아님!! 잠시 생각 중ㅎㅎㅎ)
무더운 날씨 속에서 봉사활동하는 모습을 알게 된 이웃 주민이
사과를 깎아 나눠주셨는데요~~
사교성 좋은 부단장님께서 회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사과를 먹여주시는 모습에서
아빠봉사단만의 끈끈한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졌답니다~~
한편 싱크대에서 물이 샌다하여 방문한 가정에서는
정수기 호스와 수도관 연결 부위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현장에 있는 부품만으로는 수리가 어려워ㅠ
단장님께서 조만간 다시 시간을 내어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 드릴 예정입니다.
반나절이 훌쩍 지나서야 마무리된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
휴일을 쉬지 못하고 땀 흘려가며 봉사한 아빠봉사단 덕분에
어르신들은 다가오는 여름을 한결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우리 이웃을 위해 묵묵히 힘써주시는
아빠봉사단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장유정(무진행)^^ 작성시간 26.06.15 더운 날씨에 아빠봉사단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서비스 받으신 어르신들 가정에는
얼마나 신나고 기분 좋을까요^^
언제나 멋짐!! (삼리쌤도 포함) ㅋ ㅋ
사전 답사도 부부 동반해서 정말 흐뭇함^^ -
작성자이지언(은희) 천진심 작성시간 26.06.16 벌써 가만히 있어도 '덥다 덥다' 소리가 나오는 즈음. . . 휴일 하루를 봉사로 땀 흘리신 미소원 아빠봉사단 쵝오^^ 봉사 일번지 확실합니다. 유난히 더 덥다고 하는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실 어른들을 보면서 "수고하셨습니다"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