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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범일1동 영양찬 나갔습니다.

작성자주현지|작성시간26.06.07|조회수32 목록 댓글 0

열무무침
호박전
해물순두부찌개


매주 목요일 10시에 미소원..
2층 계단 오르면..예불 목탁 소리가 새어 나옵니다.
소음속 도시에서 분리되는듯..
차분히 마음이 정돈 되는듯 합니다.
부처님께 삼배 올리고
일하기 편한 복장으로 갖추고
공양간으로 향 합니다.
조리실 화구를 먼저 살피지요.
젤 먼저 도착 한분은
크다큰 솥에 갖가지 재료들을 넣고
육수를 올려 둡니다.


곧이어 장보러 가신분들이 도착하면 너도 나도 달려 들어 갖가지 야채들을 분류해서 다듬고 씻고..데치거나 칼질 합니다.


이번주는 늙은 호박전이라..
호박전용 채칼이 준비되지 않아서 애먹었어요.
숫가락으로..국자로..박박 긁어내다가 막바지엔 칼로 포 뜨듯이 저며서 채 썰거나 다졌지요.
평소보다 쪼매 힘 좀 썻답니다.

요래 작업하고는 뱃고동 알람에..
김화숙님께서 봉축행사때 수고했다고
해물찜을 쏘아 주셨어요.
고픈배라 더욱이 맛있게 배불리 먹었습니다.
든든히 배 채우고는

데쳐 식혀둔 열무 무치고

눈꼽 만큼 용납안되게 버림없이 순두부를 쓸어 내어서 푹 끓이고요.


호박전도 세곳의 화구에 여러장을 부지런히 구웠답니다.

요렇게 정성들인 음식들..담아 담아
어르신께 보내 드렸습니다.


박박박 호박 끍어 내느라 수고한 정미경님.
뜨거운 불앞에서 데치고 끓이고 굽고 하느라 땀 뻘뻘 흘리며 수고한 김현순님.
호박전 한다라이를 굽느라 수고한 제성희님. 정미경님..
그외 다듬고 씻고 주변 정리하고 청소하신 윤정애님. 김봉의님..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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