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50년 전에 저랬었는데..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울 정도의 차거운 가슴으로 여증 교리를 앵무새처럼 영혼없이 설파했던 내가 어찌 이런 복음을 깨닫게 되는 은혜를 입게 되었을까?
좀 답답했지만 그 중에도 감사가 넘쳐나는 시간이었네요.
하나님의 초월적 간섭 없이는 불가능한 회심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계기가. 되었고요.
(롬10:15)"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복음은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통해서만 전달된다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하셨습니다.
카톡으로 대화를 해도 벽을 보고 이야기 하는 느낌 있죠.
그래도 그나마 이분은 좀 열려 있는 분이라 이 정도지요.
토론이 길어지면 길어 질 수록 예전의 나의 모습이 투영되면서 지금의 내가 얼마나 큰 은혜 입은 자라는 사실도 더욱 새롭게 깨닫게 해 주시는 부수적인 유익함도 있었답니다.
거짓은 결코 진리를 흉내낼지언정 진리가 될 수 없다는 사실 말인데요.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죠
'거짓을 말할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딱 이식입니다.
거짓을 자기 것으로 말하는 것들이 너무 자연스럽고 그것이 마치 우리만 성경을 고수하고 진리를 행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드러나니 정말 성경을 거꾸로 보고 있는 것이 아닌데 우리네 조직의 해석과 맞지 읺으면 그건 너희가 잘못됐든지 아니면 성경원어를 잘못 해석했을 수는 있어도 우리가 믿고 있는 여증 교리는 아무런 오류가 없다는 막무가내입니다.
'천연덕스럽다'
이 말이 무슨 뜻입니까?
(시치미를 떼고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꾸미는 태도)
이런 것을 그렇게 표현합니다.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그런 주장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자들 같습니다.
이 모든 의도와 술수를 알고 있는 저에게는 다 보일 수밖에요.
비록 지금은 아무런 효과도 그 어떤 변화도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그러나 후일에 모든 대화가 뿌려진 씨앗이 되어 하나님이 결실하고자 할 때 자양분이 되고 열매를 맺게 하실지 아무도 모른다.
그런 기대를 하면서 긴 여정을 이제 끝내려 한다.
그런 바람과 기대를 갖고 1달 이상 토론에 임하게 되었고 신중하게 준비하여 주님이 말씀하시고자 한 내용을 전달하는데 주력했다고 본다.
지금은 시간 낭비 같이 보이지만
만남이 있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요. 함께 대화하게 하심으로 그간 바로 정립하지 못한 삼위일체도 정립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 주었기에 너무 너무 감사하다.
그럼에도
여기서 토론을 마감하는 것이 좋을듯 하여 마감하면서 다시 한번 이단의 소굴에서 나오게 하신 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존귀를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