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안의 정원 - 까비르
꽃을 보러 정원으로 가지 마라.
그대 몸 안에 꽃 만발한 정원이 있다.
거기 연꽃 한 송이가 수천 개의 꽃잎을 안고 있다.
그 수천 개의 꽃잎 위에 가만히 앉으라.
수천 개의 꽃잎 위에 앉아서
정원 안팎으로 가득한 아름다움을 보라.
사원에 꽃을 바치기보다
신에게 경배하기보다
그대의 몸으로 돌아오라.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요즘만큼
우리 몸에 대한 느낌이 바뀌는 시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지쳐 늘어진 몸이 성가시게 느껴지던 시간이 지나고,
아침 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계절의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몸이
오랜만에 다시 만난 친구처럼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당신은 몸과 어떤 관계를 맺고 계신가요?
아래의 문장을 보고 어떤 말이 떠오르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
" 몸은 나에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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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찮은 짐덩어리,
먹이고 입히고 재워야 하는 애물단지,
수치심의 원천,
열심히 가꾸고 꾸며서 내 가치를 빛내줄 아이,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친구,
삶의 역사가 모두 깃들어 있는 박물관... 등등)
위의 예시처럼, 사람마다 자신의 몸을 대하는 태도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당신에게
몸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안전한 집' 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이 들어서 여기저기 낡고 고장 난 구석이 있다 하더라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안은 채로 소중한 나의 집.
그 집에 나만의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고
힘들 때면 그곳에 가만히 앉아서 숨을 가다듬고
다시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9월 글쓰기 요가에서
그런 시간을 함께 만들어 봅시다.
몸이 나의 소중한 집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 봅시다.
내 몸과 화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은 분들,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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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소개 :
글쓰기 요가는 마음챙김 요가와 치유하는 글쓰기를 기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의 통합적인 치유와 회복을 지향합니다
마음챙김 요가 (40분) : 기본 아사나를 하면서 순간순간의 몸 느낌 알아차림에 집중합니다.
치유하는 글쓰기 (20분) : 다양한 글쓰기 기법을 활용해서 몸의 느낌을 심리적 이슈와 연결지어 탐색합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 요가에 관심 있지만 뻣뻣한 몸 때문에 주저했던 분
- 신체 단련 위주의 요가보다는 명상적 요가를 경험하고 싶은 분
-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방에서 편안하게 요가하는 즐거움을 맛보고 싶은 분
- 바쁜 일상 중에 내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루틴을 세우고 싶은 분
- 움직임 명상을 통해 몸 마음 건강을 함께 챙기고 싶은 분
- 몸과 마음의 연결성을 체험해 보고 싶은 분
->> 지난 수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정: 2025년 9월 1일부터 4주간
1) 아침반 : 화, 목 6:30~7:30 am
2) 저녁반 : 화, 목 8:30~9:30 pm
3) 토요아침반 : 토 6:30~7:30 am
-> 참가자 전원에게 3가지 수업 모두 오픈해 놓고 있으니, 편한 시간대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없는 날은 혼자 연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수련 일지를 올려드립니다.
▶장소: 줌 (온라인)
▶참가비: 1개월 5만원 , 3개월 13만원 , 6개월 22만원
▶안내자 ; 김소영 (아난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신통합치유학과에서 요가 치료학과 상담 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평생교육원, 모자의 집,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요가를 안내해 왔고,
여성의 전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서 상담사로 활동했습니다.
(치유하는 글쓰기 전문가 1급 / MBW-Viniyoga 지도자)
▶문의 및 신청 : 아래 블로그 댓글이나 카카오톡으로 문의해 주세요 (카톡 ID ; ananda_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