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높은데서 낮은데로 흐르고 장애가 있으면 장애를 피하여 흐른다
그래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물 길은 구불 구불하고 넓기도하고 좁기도 하고 낮기도 하고 깊기도 하다
물 길이 좁으면 깊이 파이고 물 길이 넓으면 얕음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영에 잠기어 그 영을 먹고 마심으로
그분에 적셔져 생명을 흘러 내면
어떤 사람에게는 높은 이론이 있고 바위 같이 굳은 마음이 있어 흐르지 않고
어떤 사람은 겸손히 자신을 낮춤으로 생명이 흘러들어 와서 하나님의 생명에 잠기게 되어
자신의 육이 소멸되어 가고 그 생명을 먹음으로
혼도 새롭게 되어 간다
또한 물 길은 위에서 더러운 물이 흘러 오면 더러운 물 길이 되고 위에서 깨끗한 물이 흘러 들어 오면 깨끗한 물 길이 된다
세상은 더러운 물을 여기 저기서 품어 낸다
산에서 맑은 물이 흘러 내려 오는 실개천이 내려 오면서 동네의 집집에서 하수구가 흘러 들어 오면서 오염을 시키듯이
오늘날 세상은 온 통 더러운 물들이 넘쳐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여야 이러한 더러운 것들로 부터 깨끗함을 유지 할까
그것은 세상에 대하여 죽고 율법에 대하여 죽고 정과 욕심에 대하여 죽을 때 가능하다
이는 이미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을 때 내가 같이 죽었음을 믿는 삶을 살 때 가능하다
이제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이러한 생수를 하나님께 직접 계속하여 받아 먹을 수 있다면 참으로 복 된 것이다
아직 주님으로 부터 직접 공급 받지 못하면
주님의 샘에서 직접 길어다 주는 사람을 만나서
직접 주님의 우물을 마실 수 있을 때까지
공급 받을 수 있다면 복받은 사람이다
교회는 하나님으로 부터 흐르는 생수가 흐르고 흘러 모든 사람을 적시고 모든 사람을 통하여 흘러 세상에서 사망 가운데 있는 영혼들을 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교회가 시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직접 하나님의 샘을 갖게 되어 더욱 풍성한 생수를 흘러내게 된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수가 흐르고 갈 수록 샘물을 많이 갖는 교회가 살아 있는 교회이고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된다
우리 엘벧엘 교회는 이렇게 생수를 흘러내고
궁극적으로 많은 샘을 가지며 많은 영혼을 살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러할 때 하나님에 의하여 하나님의 집을 건축할 수 있게 된다
당신에게서는 생수가 흐르고 있나요?
당신에게도 하나님의 샘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