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자기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를 가르치려 하는 사람은 싫어 한다
남의 말을 들어 주는 사람은 상대를 나보다 낫게 여기고 섬길 줄 아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늘 자기가 먼저 인사를 하고 자기가 먼저 다가 간다
다른 사람 말을 경청하는 사람은 성품이 온화하고 겸손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런 사람은 섬김을 생활화하고 자기의 행함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러한 사람은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 분위기에 합당하고 화합을 이루는 말만 한다
말이 없다고 다 겸손하거나 경청하는 사람은 아니다
이런 사람 중에도 속으로 판단하고 정죄하며 마음에서 사람을 밀어 내는 사람이 많다
경청하는 사람은 자신의 역할을 찾아 행할 줄 안다
그러기에 늘 섬기는 자리에 있고 사람을 세우는 자리에 있다
반면에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주장을 말하며 남을 가르치려 하는 사람은 사람들을 떠나게 만든다
이런 사람은 자기의 주장을 강요 하거나 앞 세우고 자기 중심적이기에 사람을 품을 줄을 모른다
이런 사람의 특색은 인사성이 없고 당돌하게 행하여 상대를 불편하게 한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섬김에 진정한 감사를 모르고 상대를 배려 할 줄을 모른다
이런 사람은 주변에 사람들이 없게 된다
자신이 사람들을 멀리 떠나게 하는 것을 모른다
사람과의 관계는 이론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항상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그들의 말을 경청할 때 사람이 모인다
사람을 모여들게 하는 사람은 세상의 축복도
다가 온다
그러나 사람을 떠나게 하는 사람에게는 궁핍과 공허가 밀려 온다
그리스도를 사는 사람은 먼저 남을 나보다 낫게 여기고 겸손히 먼저 인사하고 섬김으로 다가 가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은 상대를 바르게 알고 섬기기 위해 경청하기를 즐긴다
종교인은 지식을 자랑하고 자신의 행위를 자랑하며 상대를 때로는 깔 보기도 하고 무시하기도 하는 경향이 많다
가르치려하고 섬김에는 안중에 없다
자기가 기준이 되어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배척함을 본다
복은 자신의 어떠함에 따라 다가옴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