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아 가면서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이 얼마나 될까?
특히나 자식은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자식은 부모의 권위로 어떻게 할수 없다
자식으로 감동하도록 섬기는 길 뿐이다
자식을 위해 주님의 지혜를 따라 자식을 섬기는
부모는 참으로 아름답다
부모의 마음으로 목회를 할 때도 이와 같다
목회는 예배당에 사람을 불러 모음이 아니다
사람을 모으는 데는 사람의 두뇌와 노력이 필요
하지만
목회는 그렇지 않다
목회는 부패된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새롭게
세워가는 것이다
예배당에 온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세우지
못한다면 그 영혼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로
성장하려면 목회자의 마음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아버지의 마음이 없으면 사람을 감동시킬 수
없다
그리스도인으로 변화 되지 않는 신앙 생활은
무의미한 종교 생활에 불과하다
살아 계신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신 사람들의
단체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 몸 안에서 지체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런데 손 마른자 같이 머리에 반응하지 못한
다면 죽은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주님의
영에 움직임 따라 자신의 역할에 반응하는
자이다
모든 지체가 이렇게 반응할 때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게 된다
감사하게도 적은 인원이지만 이러한 사역을
할 수 있음에 감사 감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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