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엘벧엘교회(김포)

2021년 10월 10일 주일예배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다(엡 1장17-19절) - 서해범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1.10.10|조회수137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1년 10월 10일 주일예배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다(엡 1:17-19)

 『엡1:17-1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나님의 모든 역사는 이미 이루어졌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미 완성된 것에 대한 계시가 필요하다. 여기서 사도의 기도는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과 그리스도가 이루신 역사를 우리로 알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미 이루셨으므로 우리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지혜와 계시를 통해 주님이 이루신 것을 이해하고 보아야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이 이루신 것에는 두 방면이 있다. 하나는 창세전에 하신 일이고 하나는 십자가에서 그분이 하신 일이다. 영원한 계획에 관계된 것은 창세전에 이루어졌고 우리의 타락과 실패에 관계된 것은 십자가에서 처리되었다. 하나님의 역사는 다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중에 누구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다른 어떤 일을 더해 주시기를 바랄 수 없다. 이제 우리의 필요는 그분의 계시를 통해 주님이 이루신 것을 보는 것이다.

  지혜와 계시를 구하는 기도에서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은 이상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마치 하나님이 그들에게 아무런 역사도 하지 않았고 그들에게 아무것도 주시지 않은 것 같이 이것저것을 얻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이루셨고 우리가 하도록 남겨진 일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보았느냐에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다(엡1:3). 이제 우리 눈을 밝히사 우리로 보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더 큰 능력을 구하지만 하나님은 지혜와 계시를 통해 우리 안에 있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을 보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장래의 구원을 구하나 하나님은 이미 이루어진 구원을 보기를 원하신다. 사람들은 자신의 약함이나 실패에서 구원 받기를 원한다. 그러나 당신의 눈이 열려 본다면 이미 약함과 실패가 십자가에서 처리됐음을 볼 것이다. 이 사실을 보면 감사의 기도가 저절로 나올 것이다.

  엡 1장은 죄사함이 이미 이루어졌고 구속과 성령을 얻는 것도 이미 이루어진 사실임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우리가 연약함은 계시가 없어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계시가 있을 때 모든 것은 해결된다. 듣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보아야 한다. 중요한 것은 교리가 아니라 계시이다. 성령이 없다면 우리의 총명이나 교리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우리로 볼 수 있도록 눈을 열어주시는 분은 성령이다. 지혜의 영은 우리로 깨닫게 하고 계시의 영은 우리로 보게 한다. 그러므로 지혜와 계시가 필요하다. 우리는 여러 번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과 영원한 계획안에서 교회의 위치를 들었다. 그러면 우리와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은 어디서부터 그 관계가 시작되는가? 계시에서 시작된다. 당신으로 영원 전에 하나님이 정하시고 이루신 것을 보게 한 것은 계시이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것을 보게 한 것도 계시이다. 이 계시가 당신으로 교회의 일부가 되게 하고 그분 손에서 유용한 그릇되게 하였다.

  아마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말에 익숙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계시의 중요성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했던 모든 것이 이미 다 이루어졌고 오늘 문제는 사람이 그것을 보는데 있다. 하나님의 관심은 계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것을 구하지 말고 바울과 같이 우리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형제자매를 위해 하나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우리에게 주시도록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하나님이여 나는 보기를 원합니다 나는 보기를 원합니다"라고 기도해야 한다. 계시가 열릴 때 참으로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소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며 하나님의 기업이 무엇이며 그 기업의 풍성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의 어떠함을 알게 된다. 하나님을 알고 부르심의 소망이나 하나님의 기업을 아는 것은 객관적 사실을 보는 것이나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로 주관적 역사를 체험을 하는데 절대적임을 알게 된다. 우리가 먼저 객관적 사실을 알아야 주관적 역사를 이루게 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