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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1년 10월 24일 주일예배 온 세계에는 오직 두 사람(고전 15장 45-47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1.10.24|조회수64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1년 10월 24일 주일예배  온 세계에는 오직 두 사람(고전 15:45-47)

『고전15:45-47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성경의 원칙은 온 우주에 아담과 그리스도 두 사람만이 있음을 말한다. 하나님은 개인 개인의 죄를 말하지 않고 누구에게 속했느냐를 묻는다. 인류가 아무리 많아도 거슬려 올라가면 모두가 아담 안에 속함을 안다. 그러기에 아담이 한 것은 아담에 속한 자가 한 것이다. 아담이 정죄를 받았기에 그에게 속한 사람도 정죄를 받은 것이다. 아담이 죽었으면 그 안에 있는 자도 다 죽은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도 원칙상 동일하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았다. 이제 그리스도의 체험은 우리의 체험이 된다. 그분의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은 우리의 체험이 된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속 역사이다. 오늘 날 사람은 아담 안에 있을지 그리스도 안에 있을지 선택할 수 있다. 아담 안에 있으면 멸망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구원 받음이다. 하나님은 아담 밖에서 무엇을 하지 않으시며 그리스도 밖에서도 무엇을 하지 않으신다.

  사람들은 개개인의 죄와 의를 가지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누구 안에 있느냐를 묻는다.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가 제사장이 된 것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것이며 이 사람의 제사장 직임을 따라 왔다고 말한다. 아론의 대제사장 직분은 레위로부터 왔다 말한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주었다. 이로 인해 그의 후손인 아론은 그리스도보다 못함을 증명한다(레 7:1-10). 이전에 우리가 아담의 생명이 있었던 것 같이 오늘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생명이 있다. 아담 안에 있었을 때는 우리가 그의 일부분이었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의 모든 것은 나의 것이 된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는 방법이다. 이제 우리는 자신의 성결이나 범죄를 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우리가 선을 행하든 행하지 않든 자신의 어떠하든지 모두 관계가 없다. 다만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다 우리 것이 된다. 이것이 복음이다. 그러므로 복음을 값없는 은혜라 하는데 이는 나와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오직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다 내 것이 된다(엡1:3).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두신 이상 그분의 영적인 축복을 우리에게 주지 않을 수 없으시다(고전1:30).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두셨으므로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을 때 우리도 죽은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어떠함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 두셨기에 우리의 죄는 모두 사함을 받고 의로운 사람이 된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므로 그리스도가 하신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으실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는 성결, 이김, 능력, 믿음, 영적 진보 ,겸손, 인내, 사랑등이 충만하다.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가 자신을 보면 이 모든 것을 누릴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만을 주목하고 그분을 누려야 한다. 자신을 보면 불결하고 사악하고 교만하고  조금도 변하지 않음으로 좌절할 것이다.

  사람은 우리가 구원 받은 후 아담이 변할 것으로 생각한다. 결코 그런 일은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누릴 때만 이전과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등을 생각해 보자. 전등 자체는 빛을 발할 수 없다. 전류가 통할 때만 빛을 발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도 이와 같다. 성령의 열매, 능력 등은 그리스도 안에 있기에 그리스도와 연결되면 우리에게서 나타난다. 등은 전기의 빛을 통하여 어둠을 이긴다. 그리스도인도 그리스도 안의 모든 것이 나를 통해 나타날 때 어둠에 속한 것을 이긴다. 우리는 원래 흑암에 속했으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 있음으로 빛을 발할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의 성품을 가지게 되었다. 하나님의 생명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 것이지 단독적으로 생명을 우리에게 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요일 5:12). 그리스도 밖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모든 것이 독립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모든 것은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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