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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1년 11월 28일 주일예배 구원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살전 5장17-18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1.11.28|조회수169 목록 댓글 1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1년 11월 28일 주일예배  구원 받는 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살전 5:17-18)

『살전 5:17-18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구원받는 것은 자기 죄를 자백하고, 주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생명이 자기 안으로 들어와 거듭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일단 사람이 거듭나면,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뿐 아니라 하나님의 요소, 즉 하나님 자신을 갖게 된다. 이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시다. 이제부터 사람은 이 영에 따라 살고 행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바울은 서신들에서 우리가 그 영에 따라 살고 행하고 존재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다. 그 영에 따라 행할 때 우리는 승리하고, 영적이고, 거룩하게 된다. 그 영에 따라 행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살고 하나님을 표현한다. 그 영에 따라 행할 때 우리에게는 생명, 빛, 거룩함, 사랑, 의가 있다. 그 영에 따라 행할 때 우리에게는 모든 것, 즉 긍정적인 모든 것이 있다. 모든 인간 미덕들과 신성한 속성들이 이분 안에 있고, 모든 인간 미덕들과 신성한 속성들이 곧 이분이다. 그 영이 거룩함과 의와 사랑과 생명과 빛이시다. 그 영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다.

  언제든지 우리가 그 영에 따라 행할 때에는 속에 빛이 있다. 언제든지 우리가 그 영에 따라 행하지 않을 때, 특별히 우리가 화를 내거나 전혀 우리의 영 안에 있지 않을 때에는, 혼란스럽고 심지어‘얼빠진’것같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어느 부부가 말다툼을 하고 있을 때, 남편과 아내가 둘 다 매우 화가 나서 싸우고 자기 자녀를 때리기 시작하며 난장판을 만들 수 있다. 이럴 때 그들은 참으로 혼미하게 되어 온통 어둠 속에 있게 된다. 그러나 언제든지 우리가 그 영을 따를 때에는 모든 것이 우리에게 분명하다. 다른 예를 들어 보자. 우리가 봉사할 때 동역하는 두 사람이 다툰다고 하자. 그들은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에 대해 다투고 따질수록 더 자신을 정당화한다. 다투고 나서도 그들은 계속해서 매우 화가 나고, 그들이 잘못되었다 할지라도 변명의 여지가 있고 용서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이 진정하고 그들의 영으로 돌이킬 때, 그들 각자가 그것이 자기 자신의 잘못이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된다.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은 전적으로 그 영의 이야기이다. 이것은 윤리적인 추구를 통해서 온전해지기를 추구하는 문제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도덕을 수양하는 것과도 아무 상관없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올리브나무의 열매라는 것이다. 일단 우리가 눌리면 많은 기름이 나올 것이다. 기름을 눌러 짤 목적으로, 주님은 우리에게 결혼을 준비하신다. 사실상 결혼은 포도즙 틀이고 결혼하는 것은 포도즙 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속에 기름이 있으므로 눌릴 때 기름이 나온다.

  매우 애석하게도, 기독교 안에서는 사람들이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를 체험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대부분이 자기 개선을 강조하고 도덕적인 수양만을 관심한다. 그들은 기름의 문제는 잊어버리고 속 생명을 관심하지 않는다. 우리의 영적인 생명의 모든 체험은 반드시 삼위 하나님의 분배 안에 있어야 한다. 우리가 분배 안에 있지 않다면, 우리는 다만 나무와 풀과 짚일뿐이다. 우리를 아무리 눌러 짜도 기름은 전혀 나오지 않고, 나무 조각과 풀 부스러기만 나올 것이다. 우리가 참으로 깨뜨려졌을지 모르지만, 중요한 것은 기름이 있느냐에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반드시 계속적으로 삼위 하나님을 접촉하고, 매 순간 그분과 교통해야 한다. 그러므로 신약은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끊임없이 그분을 접촉해야 한다는 뜻이다. 삼위 하나님을 접촉하는 것은 그분께서 우리 안으로 계속 기름을 더하시도록 허락해 드리는 것이다. 

  가령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 하자. 모든 불이 나갈 것이고, 모든 전자 제품은 작동을 멈출 것이다. 그 영은 전기에 비할 수 있다. 그 영이 흐르는 것이 멈추면, 우리의 모든 영적 기능이 정지될 것이다. 그러니 계속 기도와 감사 생활을 함으로  기름부음을 받아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기름으로 충만하게 되고   그 흐름 안에서 주님을 위해 일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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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jddms19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28 설교 시작 부분 1~2분 정도가 녹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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