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1년 12월 5일 주일예배 살아 있는 믿음(막 11:24)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피와 십자가에 못 박힘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으로 믿음이 필요하고 살과 십자가를 지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는 것으로 순복이 필요하다. 믿음은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믿는 것이고 이미 그분과 하나 되었음을 믿는 것이다. 그분의 모든 것이 내 것이며 그분의 모든 체험이 다 내가 체험한 것이다. 이런 믿음이 살아 있는 믿음이다. 그러나 우리는 내 안에 사시는 그리스도에 순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재촉하기도 하시고 저지하기도 하신다. 이러한 것이 우리로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게 한다. 우리는 반드시 무엇이 믿음이며 무엇이 순복인지를 알아야 한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의 믿음이 결코 믿음이 아니며 그들의 믿음은 전혀 효력이 없다. 많은 사람의 믿음이 생각 속에서 찬성하는 믿음이지 마음 가운데서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이미 받은 줄로 믿는 것이다. 그리하면 그대로 된다. 믿음은 내가 이미 얻었다고 믿는 것이다. 내가 얻을 수 있다거나 얻을 것이라거나 장래에 얻을 것을 믿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니다. 참된 믿음은 이미 얻었다고 믿는 것이다. 이것이 살아 있는 믿음이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죽은 옛사람의 상황을 인정하지 말아야 한다. 이제 우리에게 사시는 분은 그리스도이다. 그분에게는 부족함도 없으시고 흠 잡을 것도 없으시다. 우리에게 여전히 화내는 성질이 있고 약함이 있고 부족이 있고 죄의식이 있지만 이것들은 이미 옛 사람이 십자가에서 주님과 함께 죽을 때 함께 죽은 것이다. 이제 내게 사는 분은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생명이심을 믿어야 한다. 이제 그리스도의 갈망을 따라 우리는 순복하면 된다. 사탄이 옛사람의 모습으로 참소할 때 이러한 참소에 속지 말아야 한다.
『롬 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 말씀은 이미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했음을 말씀한다. 어디서 입니까? 그리스도 안에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이미 죄와 사망에서 해방 되었다. 이제 더 이상 죄의식에 빠지지도 말고 부족하고 무지하고 무능했던 옛 것으로 인하여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이미 지나간 것이다. 지금은 성령의 생명의 법 안에서 사는 것이다. 당신의 느낌이 믿을 만한가? 하나님의 말씀이 믿을 만한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이다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는 것을 믿는 믿음이 살아 있는 믿음이고 하나님이 이미 하셨음을 믿는 것이 참 믿음이다.
살아 있는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나를 치료해 주셨음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간구를 들으실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고 믿는 것이다. 성경에는 오직 한 종류의 믿음만 있는데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 는 것이다. 얻을 것이다가 아니다. 무릇 얻을 것이며 장래에 얻을 것이며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다 쓸모없다. 장래에~, ~일 것이며, ~할 수 있으며, ~.할 것이며는 가장 좋지 않은 말이다. 믿음의 단어는 ~이다, ~했다, ~이미 일 뿐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모든 풍성과 성령의 부어짐과 성령의 능력과 병을 치료 받는 것과 위로부터 오는 모든 축복을 다 얻을 수 있다. 언제든지 우리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얻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 그 말씀이 내 것이라고 믿으면 그 말씀은 내 것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믿음은 거짓된 믿음이며 쓸모 없고 효력이 없다. 반드시 말씀이 있어야 믿을 수 있다. 롬 6:6,8:2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 말씀을 붙잡고 이 말씀을 믿으면 이미 얻은 것이다. 주님은 "무엇이든지"라 말씀 하셨는데 이 얼마나 큰 것을 포함하는 말씀인가! 단지 믿으면 얻는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과 풍성한 약속과 이루어진 사실이 믿기만 하면 다 얻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빛을 비추사 무엇이 살아 있는 믿음인지를 알게 하시기를 바란다. 이러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에게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도 다 해결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배워야할 과제이며 일생 동안 끊임없이 적용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