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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1년 12월 19일 주일예배 생명의 복음 전하는 베드로(행 4:8, 12, 20)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1.12.19|조회수59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1년 12월 19일 주일예배   생명의 복음 전하는 베드로(행 4:8, 12, 20)

『행 4: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20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수 없다 하니』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는데 천국의 사자 같이 깜짝 놀라게 하는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것을 본다. 또한 하나님이 성령의 뚜렷한 임재와 듣는 사람 안에서 깊고도 지속적으로 역사하여 듣는 이로 죄를 알고 자책하게 하는 역사로써 베드로가 말한 것을 보증하시는 것을 본다. 무엇이 베드로로 하나님의 출구가 되는 자격을 갖게 했는가이다.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했다. 사람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절대적 권위에 무릎을 꿇어야 한다. 베드로는 변화 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변화된 모세와 엘리야와 예수를 보고 여기 초막 셋을 짓겠다고 했다. 그 때 하나님이 개입하시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말만 들으라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왕국에서는 모세로 나타낸 율법도 엘리야로 나타낸 선지자도 아닌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리스도만이 왕이시다. 만일 율법과 선지자를 고수하면 왕국을 잃을 것이다. 구약에는 율법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았고 선지자는 살아있는 사람으로 하나님의 뜻을 말했다. 신약은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게 하신다.

  안타깝게도 오늘 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거나 목회자를 통하여 들어 하나님의 뜻을 알기는 하지만 그리스도와 살아 있는 관계를 갖지 못한 사람이 많다. 이는 표면적인 하나님만 알지 내재적인 하나님을 모른다. 이러한 신앙은 잘못된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과 직접적 교통을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는 성경도 필요하고 가르치는 사람도 필요하나 이것만으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된다. 반드시 하나님과의 직접 교통이 절대로 필요하다. 하나님의 왕국에서는 적극적인 면에서 그리스도의 절대적 주권을 인정하여야 하고 소극적 면에서는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권위도 거절함으로 그리스도를 최고의 권위가 되게 해야 한다. 이것이 베드로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배운 공부이다.

『마 17:24-25 <성전세를 내시다>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마 17:27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여기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잊고 주님께 묻지 않고 성전 세를 내겠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베드로가 말하기 앞서서 그분 자신의 위치를 설명하신다. 그분은 성전 세를 낼 의무가 없다는 것으로 베드로를 가르치셨다. 그리고 새로운 원칙을 주셨다. "저희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이는 권리를 포기하는 십자가의 원칙이다. 또한 낚시를 통해 한 세겔을 얻어 주님과 베드로를 위해 성전 세를 내게 하심으로 주님과 한 몸인 관계를 배우게 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올바른 기초에 있으면 하나님이 친히 모든 일을 이루심을 배운다.

  베드로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또한 배웠다. 베드로가 욥바에서 기도할 때 큰 보자기가 하늘로부터 내려오고 그 보자기에 속되고 깨끗지 않은 곤충들이 있는데 성령님이 먹으라 하신다. 베드로가 거절하니 『행 10:15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보자기가 하늘로 올라갔다. 이때에 고넬료가 보낸 사람이 와서 그를 따라 고넬료 집에 가게 되고 거기서 복음을 전하려할  때 이방인에게도 성령이 임하는 것을 목격한다. 주님이 친히 그의 일을 지휘하셨고 베드로는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게 되었다. 주님의 이러한 은혜는 얼마나 큰지! 그는 유대인으로 이방인과 상종하지 않으나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이 이방인도 구원하심을 알게 된다. 베드로가 고넬료 집에 복음을 전한 일로 유대인의 장로들에 의하여 힐난을 당할 때 그는 성령이 자신에게 한 일을 증거 하므로 그들에게도 하나님이 이방인도 구원하심을 알게 할 수 있었다. 주재이신 주님이 친히  열쇠로 천국을 여셨다. 이러한 성부 성자 성령의 가르침이 베드로로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꾼 되게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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