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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1월 1일 송구영신예배 하나님과 동역하여 영광스런 교회가 되자(엡 5:26-27)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1.01|조회수63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1월 1일 송구영신예배   하나님과 동역하여 영광스런 교회가 되자(엡 5:26-27)

『 엡 5:26-27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는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1:4,11)라고 말한다. 이는 예정된 목표를 따라 해내는 것임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영원한 역사는 먼저 영원 과거로부터 "오는 여러 세대에"(2:7)에 도달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후에 전진하여『엡 1:9-10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것이 하나님의 목표이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의 체험에서는 어떠한가? 주님의 목표를 알고 체험하며 실재되기를 갈망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우리 삶에 실현됨이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은 이 불가능한 역사 가운데 우리로 분깃을 갖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교회가 이 일에 있어서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목표는 어느 날 우주의 실재가 되고 그 때는 그분만 남을 것이다. 교회는 주의 몸이다(1:23). 사람의 인격이 그의 몸을 통해 표현되듯이 그리스도도 교회를 통하여 표현될 것이다. 하나님과 동역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교회를 통해 길을 얻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뜻이 교회를 통해 그분의 지혜와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면 이 목표에서 벗어나는 것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러기에 바울은 자기에게 유익한 것을 버리고 주님의 목표를 위해 자신을 드렸다(빌 3:12).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이 일을 위해 사는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우리는 잘 알지 못하는 일을 위해 살 수 없다. 우리가 빛 가운데서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하나님의 뜻을 본다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이제 우리의 하는 일은 단독적이지 않다. 그리스도가 그분의 몸인 교회를 통해서 그분을 영원히 계시해 내는 것을 위하는  것이다. 교회의 역사는 영원하고 하늘에 속한 것이다. 땅에서 인위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절대로 땅의 속박을 받지 않는다.

  교회는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하나 되어 주 안에서 성전이 된다(엡 2장, 골 3:11). 그러기 위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원수된 것을 제하여야 한다(2:15). 그럼으로 우리 단체는 한 새 사람이 된다. 창 2장의 아담으로부터 하와가 나온 것은 오늘날 말하는 그리스도로 부터 교회가 나온 것을 말한다. 하와는 오직 하나이고 유일하며 완전히 아담을 위한 것이다.

『마 19: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이 영적인 예표가 죄가 들어오기 전에 있었고 하나님의 영원한 뜻은 신부를 얻으려는 것임을 말해 준다. 또한 아담의 잠듬에서 하와가 나옴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의 신부가 나옴을 예표 한다. 이제 타락한 사람이 주님을 믿음으로 십자가가 적용되어 타락의 성분은 제거하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믿는 자들이 한 새 사람이 되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다.

  엡 5:25-30절은 교회가 그리스도와 하나임을 말한다. 하나로부터 둘이 되었고 둘이 하나 되었다. 이것이 교회의 비밀이다. 그리스도께서 나온 모든 것은 그리스도께로 돌아간다. 그리스도의 현재 일은 교회를 사랑하고 아끼며 질병과 흠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보호하며 지키며 돌보신다. 그리스도가 교회를 자기를 사랑함 같이 사랑하는 것은 교회가 바로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그분은 교회를 부활의 생명의 물로 제거해야 할 모든 것을 제거하고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레마의 말씀으로 깨끗케 하신다. 때가 되면 그분을 생명 삼고 완전하게 그분의 성질을 갖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은 그분의 배필인 신부로 예비 될 것이다. 그 때 그분의 몸인 교회는 장성한 분량의 충만 한데까지 이르며(4:13) 마지막에는 그분께 드려져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될 것이다. 그때 교회는 그분과 같을 것인데 이는 교회가 그분에게서 나왔고 그분을 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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