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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1월 2일 주일예배 사랑 안에서 서로 건축함(요일 3장 14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1.02|조회수42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1월 2일 주일예배  사랑 안에서 서로 건축함(요일 3:14)

『 요일 3:14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에베소서는 하늘에 속한 비밀을 말하고 고린도전서 12장은 땅에 속한 나타남을 말한다. 오늘은 교회 안에 지체간의 관계를 나누자. 바울은 예수님과 그분의 백성이 몸과 지체임을 보았다. 주님이 그에게 하신 첫마디는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행 9:5) 믿는 이를 핍박하는 것은 예수를 핍박하는 것이다.

『행 9: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이 말은 바울에게 네가 이전에 핍박한 믿는 이를 떠나면 도움을 받을 수 없고 주님의 뜻을 알 수 없음을 말씀한다. 이는 개인주의가 죄고 그리스도 몸을 상하게 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아나니아를 만났고 두 사람은 하나님의 기름부음 아래서 새로 세워진 하나를 나타낸다. 그들은 한 영 안에서 온 세상에 영향을 주도록 하나님이 계획하신 지시를 전달하고 받아들였다(행 22:14-16).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관점을 에베소서에서는 하늘에 있다고 보고 고린도 전서에서는 교회가 견고하게 땅에 심어졌다고 말한다.

  그리스도 몸은 하늘의 우주적인 면이든 땅의 지역적인 면이든 다 오직 한 머리인 그리스도 자신만 있다(엡 4:15). 고린도전서의 사람의 몸 비유는 땅에서의 그리스도의 하늘에 속한 영원한 몸의 운행과 연결 및 기능을 발휘하는 실제적 원칙을 말한다. 하늘에 속한 생명을 땅에 속한 나타남 안에 표명하는 것인데 그것은 천사나 영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통해서이다. 교회는 땅에 속한 환경에서도 하늘에 속한 몸의 원칙을 따라서 운행함을 보여준다.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것은 바로 실질적인 전체의 몸이 되기 위한 것이다.

『고전 12:15-16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이는 우리의 어떠함을 따라 기능을 발휘하는 것이지 우리가 좋아하는 것 따라 기능을 발휘하지 않는다.

『고전 12:17-18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우리는 다른 지체가 기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고전 12:21-22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는 다른 지체를 존중해야 한다.

『고전 12:24-25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분쟁을 거절하고 하나 되어야 한다. 요일 3:14절의 말씀은 몸에 있는 모든 지체가 다 사랑할 줄 안다고 말한다. 한 몸은 자연스럽게 지체 간에 서로가 사랑한다. 이것이 몸의 지각이다. 분열에도 몸의 지각은 작용한다. 사랑의 면에서 그것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이지만 분열 면은 피동적이고 소극적이다. 분열은 가증한 것이다. 분열은 결코 몸이 아니다. 교리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교통의 산 지각으로 우리는 몸 안에서 하나가 된다. 개별적 개체는 특별한 용도가 없어 사역을 할 수가 없고 쉽게 소외된다. 지체는 이런 것이 아니다 계속하여 생명을 공급해야 한다. 오직 모든 지체가 기능을 발휘할 때 생명은 흘러넘친다.

 모든 지체는 생명과 생명의 근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머리가 없는 몸은 생명도 없고 생명의 지각도 없다. 모든 지체는 머리이신 그리스도로 부터 생명을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머리를 붙들어야"(골 2:19)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교통의 길이다. 머리를 붙잡으면 우리 마음 안에는 자연히 사랑이 솟아나오게 되고 동일하게 그분을 붙든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모든 지체는 다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이다. 우리가 지체된 사람을 붙잡으면 우리는 쉽게 우의를 등지게 된다. 그 영의 기름부음은 하나님 자녀에게 주는 은사이다(요일 2:27). 우리가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 기름부음을 받아들이게 된다. 기름부음에 순복할 때 우리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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