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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2월 20일 주일예배 구원의 의미(벧전 3장 20-22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2.20|조회수91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2월 20일 주일예배 구원의 의미(벧전 3:20-21) - 서해범 목사님

 

『 벧전 3:20-21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를 준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복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 명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 』 구원이란 단어가 무엇을 말하는가? 대다수의 사람이 알고 있는 구원은 지옥을 벗어나 천당 가는 것이나 아니면 죄악을 벗어나 거룩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틀린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은사는 다 그것에 상반되는 죄악을 처리하고 막기 위한 것이다. 정죄가 있기에 칭의를 주셨고 사망이 있기에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죄가 있기에 죄 사함을 주셨다. 그렇다면 구원은 ? 구원은 코스모스인 세상과 관계가 있다. 사탄은 그리스도의 원수이다. 사탄은 사람의 육체를 통해 역사하여 이 땅에서 사물의 체계를 만들었다.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이것에 연루되었다. 세상은 아버지 하나님의 원수이다. 육체는 성령과 대조되며 사탄과 그리스도가 대조를 이룬다. 하나님은 이 땅을 창조하시고 그곳에 사람을 최고의 존재로 세우시고 그분의 아들의 특성을 나타내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사탄이 개입하여 사람을 그의 도구삼아 자신을 그 가운데 중심 삼고 사탄의 형상을 반사케 했다. 그러므로 세상의 체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린다. 우리는 이 두 체계 중 어디에 속해 사는가를 알아야 한다. 내가 구원 받은 것은 사탄의 체계에서 하나님의 체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사탄의 체계에는 죄와 정욕이 으뜸의 자리에 있다. 여러 가지 좋은 사물의 체계도 있다 여기에는 세상적인 교회도 포함한다.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막 16:16) 사탄의 영역에서 그리스도 영역으로 옮겨 가는 것에는 침례가 필요하다. 오늘 본문도 이것을 말한다. 베드로의 말은 노아가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것을 믿는 것처럼 우리도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나는 거듭남을 말함도 아니고 지옥이나 죄에서 벗어남을 말함이 아니라 구원을 말하는 것이다. 노아의 날 온 세상은 부패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노아로 방주를 만들게 하여 그의 가족을 방주에 들어가게 한 후에 홍수를 내려 땅에 모든 것을 죽였다. 부패한 사물은 물 아래에 있게 되었다. 물에서 나온 사람만이 구원된 것이다. 구원은 멸망받기로 정해진 사탄의 체계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오늘날의 믿는 이의 침례도 노아 시대의 침례를 보여준다. 우리가 물속에 들어 갈 때 세상의 모든 사물의 체계도 들어간 것이다. 사물의 체계를 물속에 남겨두고 물에서 살아 나온 것이 구원이다. 그리스도 안으로의 구원은 이전의 어떤 것도 가져 올 수 없다. 부활한 그리스도와의 연합 안에서 하나님은 사람을 새 창조 안으로 이끄신다. 침례는 오직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간구하고 간증하는 것이다(벧전 3:21). 이것은 새로운 영역으로 들어 왔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의미다. 나아가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벧전 3:22 그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시니 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이 그에게 복종하느니라 이 일을 할 수 있는 하나님이 족히 나의 몸과 혼을 하나님의 영역으로 이끄신다. 우리에게는 두 세계가 있다. 하나는 아담 안에서 사탄의 통제를 받는 삶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 안의 새 창조로 성령이 운행하는 영역이다. 탄생으로 아담에 영역에 들어갔으니 죽음으로 그 안에서 나온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출생을 통해서다. 거듭남으로 그리스도 안에 들어가게 된다. 예수의 죽음과 연합된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과도 연합되었다. 죽음은 나와 낡은 세상을 끝내는 것이고 부활은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롬 6: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의 침례는 두 가지 사실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첫째는 믿는 이가 그리스도의 죽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는 나와 이 세상과의 끝냄을 말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산 인격, 즉 새로운 족속의 머리 안으로 침례를 받는 것은 나를 위해 전혀 새로운 사물의 세계를 열어주는 것이다. 내가 물속에 들어감으로 모든 것을 이루어지게 했으며 그곳에서 나옴으로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이다. 이것이 어떠한 복음인가! 우리는 온 피조물에게 전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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