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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4월 10일 주일예배 율법 아래서의 생활, 성령 안에서의 생활(롬 7:6)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4.10|조회수42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4월 10일 주일예배  율법 아래서의 생활, 성령 안에서의 생활(롬 7:6)

『 롬 7:6 이제는 우리가 얽매였던 것에 대하여 죽었으므로 율법에서 벗어났으니 이러므로 우리가 영의 새로운 것으로 섬길 것이요 
율법 조문의 묵은 것으로 아니할지니라』

  그리스도인은 성령을 따라 살며 율법을 따라 살지 않는다. 많은 사람이 율법과 성령을 알지 못해 율법을 따라 사는 것이 어떤 것이며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른다. 우리의 일이 실패하는 것은 율법으로 일하고 성령으로 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율법을 의지하면 능력도 없고 결과도 없다.

  율법은 구약의 십계명뿐이 아니라 수백 가지의 규례들도 구약의 율법이다. 신약에도 많은 율법이 있다. 율법은 하나님의 뜻을 글로 기록한 것이다. 이 글에 근거하여 선악을 구분하고 시비를 구분한다. 이것이 죽은 율법이다. 이러한 죽은 율법으로 사는 사람은 하나님을 관심하지 않는다. 모든 길을 지식적으로 지키고 안의 영을 따르지 않는 것이 율법을 따르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과 교통하지 않고도 옳고 그름을 분별한다. 이것은 무익한 것이며 이런 사람은 여전히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이다. 사람은 다 율법을 좋아하는데 율법은 사람으로 옳고 그름을 쉽게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 사람은 성령을 따라 사는 것을 두려워하고 분명한 규례를 좋아한다. 율법은 융통성이 없고 죽은 것이며 율법을 지키는 것도 편리하다. 율법은 사람으로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 이김의 관문을 통과한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만일 성경이 우리에게 세세한 법칙을 가르쳐 주고 우리는 단지 단순하게 행하려 한다면 이것이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직접 하나님과 교통하여 그분의 계시를 얻은 후에 계시에 따라 행하기를 원하신다. 만일 이와 같지 않으면 성령은 역사할 출로가 없다. 사람은 모두 범사에 성경에 분명한 규정이 있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신유에도 사람들은 자신을 고칠 수 있는지 없는지 분명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성경에는 치료 받은 일도 있고 치료 받지 못한 일도 있다. 하나님 뜻은 단지 죽은 문자를 지키기를 원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람이 그분 앞에서 기도하며 기다리기를 기뻐하시며 우리가 그분 이외 것을 의지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율법은 하나님의 과거의 뜻이지 현재의 뜻이 아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과거의 뜻으로 하나님의 현재의 일을 알기를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이 하나님과 교통하며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현재의 뜻을 알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율법을 지키기를 원치 않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신선한 교통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율법은 또한 우리의 생활을 규정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매일의 삶을 규정하지 않으신다. 성령은 우리가 그분과 교통하여 시시때때로 우리에 대한 그분의 뜻을 알기를 원하신다. 만약 우리의 일을 규정해 놓았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찾을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규정을 정해 놓고 일하면 편하게 느낀다. 그러나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은 어렵게 느껴진다. 그러나 쉽든 쉽지 않든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편리한 길을 갈 수 없고 반드시 하나님이 정한 길을 가야 하는데 이는 율법 아래서의 생활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다.

  영 안에서의 생활은 일정한 규칙이 없고 그때그때 하나님의 뜻을 물어 행하는 것이다. 시골에 어른들은 영적인 규칙을 몰라도 평강과 기쁨이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런 사람은 지식으로는 모르나 진정 구원 받은 사람이다. 우리는 결코 율법을 세우면 안된다. 성령의 산 인도를 따르지 않는 모든 것이 율법이다. 우리는 종종 이전의 성령의 인도를 오늘 사용하려 한다. 과거의 성령 인도를 오늘 사용하면 율법이 되는 것이다.

  나는 여러분에게 마음에 성령이 있는지 묻고 싶다. 내주한 성령이 있다면 왜 안의 성령의 인도 받는 것을 알려하지 않는가? 나는 여러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모른다. 그러므로 여러분 각자가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러려면 성령 인도 받기를 배우고 훈련해야 한다. 성경을 아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성경을 알고 여러분이 행하면 그것이 율법이다. 반드시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것이 우리가 자신을 의지해서 성경을 지키는 것보다 훨씬 좋다. 우리는 잊을 수 있지만 성령은 잊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안의 성령의 인도를 따를 때 바르게 인도 받는지를 성경을 통하여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성령의 인도와 성경의 가르침이 같아야 바른 것이다. 성경과 부합하지 않으면 성령의 인도가 아니라 감정이 작용한 것이다. 우리의 율법은 성령이다. 성령이 우리의 모든 지침이다. 성령의 인도 받기를 배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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