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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4월 17일 주일예배 그리스도의 대신하는 죽음과 부활(롬 4장 25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4.17|조회수62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4월 17일 주일예배 그리스도의 대신하는 죽음과 부활(롬 4:25)

 

『 롬 4: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죄를 제거하는 것이요. 그분의 생명을 사람에게 주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이 두 방면의 역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된다. 그리스도 죽음과 부활은 네 방면이 있다. 대신하는 죽음과 부활, 함께하는 죽음과 부활, 해방하는 죽음과 부활, 거절하는 죽음과 부활이다. 앞의 두 가지는 죄를 처리하고 뒤에 둘은 생명을 다루기 위함이다. 대신하는 죽음과 부활은 피요, 함께하는 죽음과 부활은 십자가에 못 박힘이며, 해방하는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살이요, 거절하는 죽음과 부활은 십자가를 짐이라 한다. 앞의 두면은 죄를 처리하기 위함이고 뒤의 두면은 하나님의 목적에 이르기 위함이다. 오늘은 대신하는 죽음과 부활에 대하여 보기로 하자. 우리가 범죄하면 하나님 앞에 허물이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를 범하면 그냥 지나가게 할 수 없다. 하나님은 반드시 공의에 따라 심판해야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공의에 대응할 길이 없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해 심판 받고 대신 죄의 빚을 갚은 것이다. 죄를 사하는 조건은 피흘림이다. 피는 사람과는 무관하고 하나님의 공의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또한 주님의 피는 사람의 양심을 씻는다(히 9:14). 마음을 씻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 자신이다. 아담으로 부터 온 마음은 아무리 씻어도 깨끗해 지지 않는다. 이 마음은 굳은 돌이다(겔 11:19, 36:26). 하나님은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겠다 하셨다. 양심은 평안과 불안을 느끼게 한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가 있으면 불안하다. 그런데 주님이 피 흘림으로 죄가 사해졌음을 믿으면 우리의 양심은 평안해 진다. 그러므로 주님의 피는 양심의 거리낌을 씻어 평안을 느끼게 한다. 사람이 피를 보지 않고 하나님이 피를 보신다. 피는 완전히 객관적이며 하나님 편의 일이다. 하나님은 구약이나 신약에서 피를 먹지 못하게 하셨다. 오직 주님의 피만 먹게 하셨다. 이는 오직 주님의 피만 하나님 앞에서 속죄를 이루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때문이다. 주님의 피를 먹지 않으면 구원은 없다(요 6:53). 우리는 주님의 피가 하나님으로 죄를 사할 수 있도록 하셨음을 안다. 그렇다면 주님의 피가 하나님의 공의를 만족시켰는지 어떻게 아는가? 하나님께 감사하자. 하나님은 그리스도로 죽게 하셨을 뿐 아니라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다. 부활은 주님의 피에 대한 응답이다. 하나님은 주님의 죽음으로 만족하셨으며 그분으로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다(행 17:31). 성경은 주님의 죽음을 믿으라 하지 않으시고 그분의 부활을 믿으라고 했다(롬 10:9). 우리가 주님의 부활을 믿으면 의롭다함을 받는다. 주님의 부활은 주님의 피가 참으로 믿을 만하며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으며 우리로 의롭다 함을 얻게 한다(롬 4:25). 사람들이 죄를 범했으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넘겨지셨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의 칭의를 위한 것이다. 우리가 의롭게 되었으므로 그분이 부활하신 것이다. 주님의 부활은 이미 의롭다 함을 받았음을 증명한다. 죄사함의 증거는 주님의 피로 인한 것이요 칭의의 증거는 주님의 부활로 인한 것이다. 주님이 죽으셨을 때 우리의 죄는 이미 해결되었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이 아니면 우리는 죄가 해결된 사실을 알 수 없다. 주님의 죽으심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주님의 부활은 우리를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주님의 죽음을 받아들이시고 우리는 주님의 부활을 받아들인다. 예수의 피가 우리의 죄를 사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우리가 상관할 바가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 일이다. 부활은 우리의 죄가 처리 됐음을 증명하는 영수증과 같다. 우리는 주님을 믿을 때 하나님이 주님으로 하여금 죽음에서 부활케 하신 것을 믿는 것이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은 아직 의롭다함을 얻지 못했다 하신다면 우리는 부활의 영수증을 보이면 된다. 우리는 주님이 이미 부활했음을 알고 그분의 부활을 믿었으므로 우리는 이미 구원을 얻은 것이다. 이것이 대신하는 주님의 죽음과 부활의 두 방면이다. 이 두 방면은 모두 객관적인 것이며 우리와 관계가 없으며 우리 자신은 조금도 변한 것이 없다. 이 두 방면은 완전히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의 죄를 처리하는 것이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 함을 받는 일은 다 하나님의 일이며 객관적 방면의 일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받으면 된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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