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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5월 1일 주일예배 살아있는 믿음과 순복 (롬 8:1-2)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5.01|조회수66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5월 1일 주일예배  살아있는 믿음과 순복 (롬 8:1-2)

『롬 8:1-2 <생명의 성령의 법>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믿음은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믿는 것이고 이미 그분과 하나 되었음을 믿는 것이다. 그분의 모든 것이 다 나의 것이며 그분의 체험이 다 나의 체험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므로 우리에게는 믿음 뿐 아니라 순복이 필요하다. 그분의 인도에 순복해야 한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데 어떤 때는 재촉하시고 어떤 때는 저지하신다. 우리의 혈기를 의지해 하려는 일은 그분은 저지하신다. 어떤 때 우리 안에는 소리 아닌 느낌이 아닌 느낌이 있음을 느낀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고 만질 수 없지만 들리는 것 같고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러한 것이 우리 안에 있어 우리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게 한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이 믿음이며 무엇이 순복인지를 알아야 한다. 만일 살아있는 믿음과 순복이 없으면 교리는 생각 안에만 있게 되며 심령 안에는 있지 않게 된다.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믿음의 손으로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하며 순복의 손으로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은 믿음으로 얻는 것이고 우리 안에서는 성령에 순복해야 한다. 믿음이란 내가 이미 얻었다고 믿는 것이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말한다. 우리는 이미 죄에서 벗어났다. 우리는 이미 성질에서 벗어났다. 우리는 이미 질병에서 벗어났다. 우리는 이미 가난에서 벗어났다. 믿음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믿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이미 하셨음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이 모든 것을 해방하셨음을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면 된다. 살아있는 믿음은 하나님이 나를 치료해 주실 것이라 믿는 것이 아니라 이미 치료해 주셨다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간구를 들으실 것이라 믿는 것이 아니라 이미 들으셨음을 믿는 것이다. 이렇게 믿을 때 이미 얻은 것이다. 처음부터 하나님이 치료해 주실 것이라 믿어도 그것은 소용없다. 성경은 오직 한 종류의 믿음을 말하는데 그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러면 그대로 되리라는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풍성과 성령의 부어짐과 성령의 능력과 병을 치료받는 것과 위로부터 오는 모든 축복을 다 얻을 수 있다. 언제든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얻고 말씀을 붙잡아 그 말씀이 내 것이라 믿으면 그 말씀은 내 것이 된다. 하나님 말씀이 없는 믿음은 거짓된 것이며 쓸모가 없고 효력이 없다. 롬 8:2 절과 6:6절은 다 하나님 말씀이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믿으면 이미 얻은 것이다. 주님은 무엇이든지라고 말씀 하셨는데 이 얼마나 큰 것을 포함한 말씀인가! 모든 것이 무엇이든지 안에 있다. 단지 믿기만 하면 얻는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과 풍성한 것은 이루어진 사실을 믿기만 하면 다 얻는다.

  그러나 주린 사람만이 믿을 수 있고 얻을 수 있다. 주리는 것은 불만족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생활의 불만족이 주리는 것이라 잘못 생각한다. 오늘날 자기의 생활에 대하여 만족하지 않는 사람이 매우 많다. 그들은 단지 현재의 생활이 실로 좋지 않다고 느끼며 만족해하지 않을 뿐, 그들에게는 결코 주리는 마음이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도 없다. 불만족은 소극적인 것에 불과하지만 주리는 것은 적극적인 것이다. 불만족은 현재에 대한 것에 불과하지만 주리는 것은 장래에 대하여 끊임없이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주린 사람이다. 생활에 대하여 불만족한 사람은 교리만 알 뿐 영적인 체험을 얻을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을 얻지 못하는 것은 누구를 탓할 필요 없이 자기를 탓해야 하는데 이유는 잘못은 자기에게 있기 때문이다. 무릇 하나님 앞에서 주리지 않은 사람은 교리만 알 뿐 교리 안에 있는 실재를 얻을 수 없다. 추구하지 않는 모든 사람은 그가 올 때에 어떠하듯이 갈 때에도 그러하다. 왜냐하면 진리가 그의 몸에서 효력을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우리의 추구로 인해 우리에게 살아있는 믿음을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참으로 그리스도 안에 살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마땅히 얻어야 할 모든 약속을 얻게 해 주시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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