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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7월24 주일예배 주님의 빛 안에서 자신을 알자(고전 4장 5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7.24|조회수42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7월24 주일예배 주님의 빛 안에서 자신을 알자(고전 4:5)

『고전 4:5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영적 생활에서 자신을 모르면 진보도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빛 이상으로 전진할 사람은 없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시는 것처럼 부패됨을 모르면 성령 안에서 순결한 삶을 살 수 없다. 자신을 모르면 우쭐대고 함부로 남을 판단하여 영적인 축복을 잃게 된다. 자신을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갈망하고 영적 배고픔과 갈증을 갖게 된다. 그러므로 자기를 아는 것은 긴급한 일이다. 사람들은 자기 성찰로 자기를 살피나 이렇게 해서는 결코 자신을 모른다. 그리스도인의 실패는 자기반성에 있다. 바울은 주님의 빛이 비췰 때만이 옳고 그름을 식별할 수 있음을 알았다.

시 26:2 여호와여 나를 살피시고 시험하사 내 뜻과 내 양심을 단련하소서
시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시 139: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이 구절은 자기를 알게 하는 올바른 길을 알려준다. 자신을 보지 말고 주님을 향해 간구하라. 우리가 우리를 살피면 어둠 가운데서 길을 잃을 것이다.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길을 보게 될 것이다.

시 36:9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주의 빛은 그분의 지식, 관점 그분이 보시는 것을 나타낸다. 그분의 계시로 그분이 우리에 대하여 아는 것을 우리로 보게 하시는 것이다. 두 번째 빛은 우리에게 사물의 실재적 상태를 보여준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아들여 그분의 거룩한 빛으로 비췸을 받을 때 일의 정확한 상태를 알게 된다.

엡 5:1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빛의 용도는 나타내는 것이다. 주님의 빛이 오면 우리의 어떠함이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그분의 빛 안에서 자신을 아는 지식을 소유하게 된다. 우리에게 대한 하나님의 빛이 밝으면 빛 안에서 그분이 보시는 것을 우리도 보게 된다. 성경은 우리의 부패함을 말하나 사람들은 성경의 말씀을 믿지 않고 자신이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이런 사람은 빛을 볼 수 없다. 우리에게 주님의 빛이 임하면 자신이 얼마나 사랑이 결핍되었고 결점이 얼마나 많은지를 알게 된다. 또 우리의 한 일이 성공적이라. 생각한 일들이 빛이 오면 가치 없고 헛되며 육적임을 알게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 했던 것들이 빛을 받으면 얼마나 하나님의 뜻과 먼 것인지를 알게 된다. 하나님의 빛은 우리의 이기적이며, 불의하며, 계산적인 것들을 드러낸다. 이런 것을 보고야 우리는 자신이 무익한 자임을 고백하게 된다.

  깊이가 있는 그리스도인과 얕은 그리스도인의 차이점은 하나님의 빛이 많은가 적은가에 달려있다. 얕은 그리스도인은 이따금 비추는 빛으로 자신의 특수한 결점을 알게 되나 깊은 그리스도인은 항상 빛 안에 있어서 자신을 알고 있다. 

막 10:37-39 37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38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으며 
내가 받는 세례를 너희가 받을 수 있느냐 39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이 구절은 야고보와 요한이 얼마나 어둠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도 빛 안에 거하기 전에는 이 두 제자와 같다. 하나님의 빛이 우리에게 비취면 많은 진리에 대하여 말한 것이 단지 말뿐이고 사실 의미를 전혀 모르고 행했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빛이 없이 자신에 대하여 아는 것은 무엇이나 진실 된 것이 아니다. 우리 자신의 판단은 결코 하나님께서 우리를 판단하시는 것만큼 정확하지 못하다. 이점에서 우리는 빛과 지식의 차이점을 알게 된다. 지식은 우리의 생각이 이해하는 것이다. 지식은 교만하게 한다(고전 8:1). 하나님의 빛이 오면 교만한 자신을 보고 회개하게 된다. 빛은 지식이 줄 수 없는 깊은 감명을 준다. 거룩함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자신의 느낌을 따르는 것은 소경이 안내하는 길을 따르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빛만이 사물의 진상을 알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관점을 갖고 있지 않으면 우리는 속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빛을 주사 계시해 달라고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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