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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8월 28일 주일예배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장 22-23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8.28|조회수47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8월 28일 주일예배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행 13:22-23)

『행 13:22-23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다윗은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만지시도록 하는 사람이었다.『시 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다윗은 그의 말이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원할 뿐 아니라 마음의 묵상도 열납되기를 원했다.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에 있는 묵상의 표현이다. 마음이 근본이다. 밖에 있는 말의 옳고 그름보다 근본이 중요한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근본인 마음을 하나님이 만지시도록 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마음이 맞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이렇게 해도 되느냐 안되느냐 또는 옳으냐 그르냐를 묻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이 어떠냐를 보신다. 우리의 말이 맞아도 우리의 마음은 다를 수 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에 풍랑을 허락하신다. 그 목적은 이러한 환경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만지며 우리의 마음의 어떠함을 보신다.

  다윗의 일생은 십자가의 길이었다. 다윗과 같은 사람을 얻으실 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땅으로 오실 수 있으시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생활을 하였다면 다윗은 십자가의 생활을 했다. 다윗은 하나님을 땅으로 이끌 뿐 아니라 사람에게서 하나님으로 권위를 되찾게 한 것이다. 하나님으로 우리 가운데서 권위를 찾게 하려면 우리는 십자가의 생활을 해야 한다. 다윗 일생의 특징은 십자가의 생활이었다. 그의 일생은 역경의 생활이었다. 그 역경은 그의 마음의 어떠함을 드러냈다. 다윗은 아버지로 부터나 형들로 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그의 마음은 정상적 상태를 잃지 않았다.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신다. 하나님은 다윗의 마음을 열납하셨기에 그를 선택하시고 그를 쓰셨다(삼상16:6-13).

  다윗이 골리앗을 죽인 후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의 죽인 자는 만만이라" 백성들이 노래했다. 이것은 다윗과 사울에게 다 시험이다.
『잠 27:21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사람들이 우리를 칭찬할 때 우리의 교만을 알 수 있고 우리를 덜 칭찬할 때 우리의 질투를 볼 수 있다. 다윗은 요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울은 요동했다. 하나님은 사울의 질투의 마음을 시험하신 것이다(삼상 18:6-9). 반면에 다윗의 진정한 마음을 만지신 것이다. 사람들이 겉으로는 하나님을 위한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인정받지 못하거나 책망을 받으면 마음이 달라진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이 사용하실 수 없다. 밖에 상황 따라 마음이 요동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사람이다. 자신을 위하는 사람은 마음이 깨끗하지 않은 사람이다. 우리는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시험받는다. 다윗은 사울에게 어려움을 당하는 중에도 하나님의 손아래서 복종했다. 감히 하나님의 손을 벗어나려 하지 않았다. 이는 다윗의 깨끗함과 그의 올바른 마음을 볼 수 있다.

  후에 다윗이 밧세바를 범함으로 많은 시련을 겪었다. 압살롬이 그의 생명을 노렸고 시므이가 돌을 던질 때 그의 마음은 수정같이 맑았다. "이것은 하나님이 시킨 것이라" 했고 여전히 하나님 은혜만을 구했다(삼상 16:5-12). 우리는 모든 형편이 우리를 해롭게 한다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마음이 옳으면 언제든지 유익을 얻는다. 역경은 우리의 마음의 어떠함을 드러낸다.

  우리의 마음의 느낌이 우리 마음의 실재이다. 마음이 바르지 못한 사람은 반드시 자신에게 손실을 보거나 훼방을 받을 때 요동하게 된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만을 향하면 우리의 마음은 갈수록 단순하게 하나님만 찾는다. 마음이 하나님만 찾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헛된 말을 하지 않는다. 만일 우리의 마음이 옳다면 다른 사람이 어떠하든지 우리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고 더욱더 하나님만을 바라 볼 것이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과 마음이 맞는 사람이다. 다윗은 하나님이 그를 어떠한 환경에 넣든지 그는 하나님만을 원하고 사람과는 관계하지 않았다. 그는 하나님이 마련한 모든 것을 받아들였다.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 편에서 보았다. 하나님은 여러 환경을 허락하시고 우리의 마음의 어떠함을 드러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다윗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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