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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9월 4일 주일예배 하나님은 살아계신다(시 14편1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09.04|조회수28 목록 댓글 0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9월 4일 주일예배  하나님은 살아계신다(시 14:1)

『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말할 자격이 있는가? 그들이 큰일을 맡기면 감당할 수 있는가? 그들이 아무리 실력이 있다해도 자신이 아는 분야 말고는 감당하지 못한다. 그가 아는 것은 극히 부분적이다.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이 없다고 단정한다. 그들은 부도덕한 사람이다. 그가 아는 것은 우주에 비하면 안다 말할 수 없는 극히 작은 것이다. 그럼에도 자신이 하나님이 없다고 단정한다. 이는 부도덕한 사람의 특징이다. 사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기보다 하나님이 없기를 바란다. 하나님이 없어야 여러 가지 일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율법이 없기를 바라고 도덕이 없기를 바라고 규례가 없기를 바라는 인격이 없는 사람이다.

  우주를 보라. 수를 셀 수 없는 은하계와 자연계를 보라. 우리가 가 본 곳이 얼마나 되며 그것들이 어떻게 존재하는지를 얼마나 아는가? 사람은 누구나 지식으로도 하나님이 없다 단정할 수 없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기에 우리가 갈 수 있고 볼 수 있는 것에 제약을 받는다. 우리는 대한민국 땅도 다 가보지 못했다. 아니 김포에 살면서 김포를 다 모른다. 그런 우리가 무엇을 단정하여 하나님이 없다 말할 수 있는가! 또한 우리는 할 일을 다하지 못하고 시간을 흘러 보낸다. 우리의 노력으로 시간을 잡아 둘 수 없다. 우주를 보라. 우주의 광활함과 그 안의 무수한 생명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라. 하나님이 없다면 이 모든 것을 무엇으로 설명하겠는가 보라. 빛이 있고 계절 따라 변화가 있고 수 없는 생명체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라 이 모든 것이 어디서 왔는가 설명해 보라.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지 않고는 아무것도 설명할 길이 없다. 이 엄청난 것들이 우연히 존재할 수 있는가?

  모든 우연한 것들에는 조직이 없다. 부분적으로 맞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맞지 않는다. 어쩌다 우연히 맞을 수 있으나 언제나 일정하게 맞지 않는다. 우연한 것에는 목적이 없고 조직이 없고 조화가 없다. 우연한 것은 산만하고 제멋대로 흩어져 있고 적극적 의미가 없다. 그러나 우주에는 규율과 조직이 있다. 사람을 보자. 사람은 모태에 잉태되어 열 달 만에 출생하고 점점 자라고 나중에는 죽는다. 여기에는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다. 은하계를 보라. 규율과 조직이 있어 질서 정연하다. 작은 것들도 보라. 꽃잎 하나를 가져다가 현미경으로 보라 얼마나 조직적이고 섬세하고 질서 정연하게 조성되었는가 보라. 이 작은 것들 속에도 조직이 있고 목적이 있고 뜻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주의 현상은 이와 같이 하나님이 실존하심을 증명한다. 우둔한 사람만이 하나님이 없다 한다.

  사람의 마음을 보자. 사람은 본능적으로 부모의 사랑을 받기를 원한다. 또한 사회에서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자손을 갖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그러나 이런 욕구에 대한 만족이 없기에 사람은 자연스럽게 신을 찾는다. 그리하여 사람이 여러 신을 만들었으나 참신은 하나님뿐이다. 사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찾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을 찾는다는 것은 우주 가운데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누구나 고통의 때에 하나님을 찾는다. 다만 그 하나님을 잘못 찾아 우상을 섬기는 것뿐이다. 사람들은 마음과 생각에서는 하나님을 갈망하는데 입술로는 다르게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지금까지는 객관적 현상만 살펴 보았는데 이제 주관적 경험을 나눠 보자. 하나님은 기도의 사람에게 말씀하시고 길을 인도하신다. 성경의 배경인 5-6천년 동안 기도의 응답을 받은 수 없는 사람들의 증거를 보라. 하나님이 없다는 사람에게 묻겠는데 과연 이 많은 사람들의 기도 응답에 대한 체험을 다 거짓이라 단정할 수 있는가? 허다한 기도의 응답을 우연이라 말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기도를 들으신다. 지금도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행하는 사람은 넘치고 넘친다. 하나님이 없다하는 사람아! 당신이 어떤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 경험을 간증하는 수 없는 사람을 거짓말쟁이로 만들 수 있는가? 사람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접촉하고 기도를 통해 계시를 받으며 하나님의 길을 보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게 된다. 이 모든 증거는 당신이 하나님이 없다 말할수록 당신을 더욱 혼돈에 빠뜨릴 것이다. 사랑하는 주의 자녀들이여 하나님이 없다하는 사람에게 오늘의 말씀을 같이 나눔으로 그들을 생명으로 이끄는 통로되길 바랍니다. 우주와 사람 안의 느낌과 많은 사람의 경험은 하나님이 계심을 확실하게 증거하고 있음을 전파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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