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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11월 6일 주일예배 몸의 하나요 성령 안의 하나된 모임(마 18장19-20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11.06|조회수33 목록 댓글 0

https://youtu.be/U_5vKBUt70s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11월 6일 주일예배  몸의 하나요 성령 안의 하나된 모임(마 18:19-20)

『 마 18:19-20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지난주에 교회가 마땅히 하나님이 매고자 하시는 것을 매고 풀고자 하시는 것을 풀어야 함을 보았다. 그럼 교회는 어떻게 매고 푸는 가? 본문에서도 18절과 같이 땅과 하늘을 중요시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합심하여 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일에든지 합심하고 그런 다음 구하는 것이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우리를 위해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몸의 하나요 성령 안의 하나이다. 육체가 처리되지 않으면 성령 안의 하나가 될 수 없다. 이런 사람의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가 들어 주실 수가 없다. 하늘에서도 매고 풀도록 하는 것은 우리 개인의 기도로 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일에든지 합심하여 무엇이든 구하는 것은 합창단에 음악의 조화가 이루어짐과 같은 것이다. 이러한 기도는 기도하는 사람 속에 성령의 하나 됨이 필요하다.

  내가 하나님께 이끌리어 내 자신의 원하는 것을 거절하고 오직 주님의 원하는 경지에 이르러서 음악의 화음같이 서로 이런 단계로 인도된 다음 무엇이든 구하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우리들의 의견이 같기에 기도 응답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사람은 의견이 같아도 마찰이 생긴다. 육체 안에서의 같은 의견은 그 안에서도 다툴 수 있다. 그러기에 천연적인 사람이 성령 안에서 다룸을 받아 우리 각자가 성령 안에서 살 때 합심의 기도를 할 수 있다. 여기에 두 방면이 있다. 하나는 우리가 어떤 일에든지 하나를 이루는 것이고 하나는 어떤 일에든지 기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 몸 외에 어떤 곳에서도 이러한 하나를 찾을 수 없다. 이것이 교회이다. 우리는 기도가 먼저가 아니라 하나 됨이 먼저이다. 교회가 사역적인 기도를 하려면 먼저 모든 육체가 처리되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의 목적을 잃게 된다. 교회의 기도 사역은 하늘에서 행동을 갖도록 땅에서 기도하는 것이다. 개인의 기도도 중요하고 개인의 기도도 하나님은 들어주신다. 그러나 교회의 기도는 하나님의 목적한 뜻을 우리가 한 마음으로 구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우리를 통해 이루어 가시는 큰 역사이다.

  교회의 사역은 그리스도 몸의 사역이고 그리스도 몸의 사역은 기도이다. 오늘 날 교회가 기도 사역을 하지 않음으로 하늘에 하나님의 하실 일이 쌓여간다. 교회의 가장 큰 일은 하나님 뜻에 출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이상을 주고 사람의 눈을 열어 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보게 하셨기에 교회는 그 안에서 기도해야 한다. 요한복음은 개인의 기도를 말하나 여기서는 교회의 기도를 말함을 알아야 한다. 교회가 사역의 기도에 책임을 다할 때 우리의 교회에 하나님의 뜻이 통행됨을 볼 것이다. 교회의 기도가 실패할 때 그 교회는 공허하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은 교회의 기도에 비례한다. 결코 하나님의 능력이 교회의 기도보다 클 수 없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나 이 땅에서는 교회의 기도만큼 역사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큰 기도와 큰 요구를 배워야 한다. 우리는 이기는 자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과 사단이 무저갱에 던져지기 전에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간증을 위한 그릇을 얻어야 함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은 그분이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은 큰일을 위하여 교회의 기도가 필요하다. 오늘 교회의 참 기도가 없는 것은 교회의 직무유기요. 참으로 비통한 일이다. 교회의 기도는 하나님의 길을 닦는 사역이다.

  두 사람이 합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교회에 몇 백 명이 모여 기도해도 성령의 한 마음 한 뜻의 기도가 아니면 소용이 없다. 반드시 성도들이 성령의 다루심을 받아 성령 안에서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 통행하게 된다. 20절에서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이것은 세 번째 원칙이다. 18절도 하나의 원칙이고 19절도 하나의 원칙이다. 20절의 원칙은 19절 보다 깊고 광범위하다. 교회의 기도가 왜 능력이 있는가? 그 이유는 언제든지 우리가 주의 이름 안으로 부르심을 받아 모인 곳에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이것이 합심해야 하는 이유이다. 18절은 땅에서와 하늘의 관계를 말하고 19절은 합심 기도를 말하고 20절은 한 마음 한 뜻을 말한다. 우리는 스스로 모인 것이 아니라 내 주한 성령의 부르심을 받아 모여야 한다. 이런 사람이 주의 이름 안으로 모인 것이고 주를 위하여 모인 사람들이다. 이들의 합심의 기도는 하늘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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