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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11월 13일 주일예배 하나님에 대한 기도(마 6:9-10)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11.13|조회수50 목록 댓글 0

https://youtu.be/ZL2USpyU-sI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11월 13일 주일예배  하나님에 대한 기도(마 6:9-10)
『 마 6:9-10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주님은 외식하는 자와 같이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하지 말라. 이방인 같이 증언 부언하지 말라 말씀하시면서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 주셨다. 하나님에 대한 세 가지 갈망 기도, 우리의 일에 대한 기도,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찬미이다. 오늘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갈망의 기도를 나누도록 하자.

  첫째는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 천사들 가운데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높이 올려 지셨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고 우상까지도 사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 받기를 기도하기를 원하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나타내기를 기뻐할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면 우리는 괴로울 것이다. 이런 사람을 만날수록 우리는 더욱 간절히 하나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기도할 것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우리가 부르는 그분의 칭호요 주님으로부터 얻은 큰 계시이다.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나타내는 본성을 설명한다. 이것은 사람의 혼으로 이해할 수 없다.

『요 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이름을 인식하기 위하여는 계속적인 주님의 지시함이 필요함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소서는 또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경배이다. 우리는 마땅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분을 찬미함으로 기도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분에게서 은혜를 얻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간구의 제일 중요하고도 최종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겔 36: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음을 말씀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길수록 우리의 갈망은 더 깊어진다. 우리 몸에 십자가의 더 깊은 역사가 있을수록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거룩하게 할 수 있다. 둘째는 나라가 임하소서. 이 나라는 천국이다. 하늘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있지만 이 땅에는 그렇지 못하니 이 땅에도 천국이 임하기기를 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역사적인 것과 지리적인 것으로 말할 수 있다.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이것은 지리적인 문제이다. 우리가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내면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 "나라에 임하옵소서" 기도는 하나님의 나라가 온 땅에 있기를 원하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교회의 갈망이요 책임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오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고 하늘의 속박과 통제를 받고 하늘의 출구가 되어 하늘의 권위가 이 땅에 통하게 해야 한다. 교회는 마귀의 궤계를 알고 마귀의 계궤를 대적하기 위해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

『마 25: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우리는 이렇게 선포해야 한다.

  셋째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는 통행되나 이 땅은 아직 완전히 통행되지 못하고 있다. 사람도 마귀도 하나님의 통행을 막을 수 없다. 문제는 사람의 기도가 없으면 하나님이 일하시지 않으시는데 있다. 하나님은 사람이 기도해야만 역사하신다. 주 예수님이 태어나셔야 했지만 시므온과 안나의 기도가 있어야 했다(눅 2:25, 36-38). 성령의 강림에도 120명의 기도가 있고야 임하셨다. 엘리야에게 "내가 지면에 비를 내리리라" 말씀하시고 엘리야가 기도하고야 비를 내리셨다(왕상 18:1, 41-45). 이것이 기도의 원칙이다. 기도란 하나님의 뜻을 우리가 알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이름도 거룩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고 그분의 뜻이 이 땅에 나타날 것이다. 천년 왕국 때는 이 세 가지의 갈망이 다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의 기도에 따라 천년 왕국을 일찍 오게 하거나 늦게 오게 한다. 우리의 기도가 충분하면 기도의 응답이 충분히 클 것이다. 우리의 의지가 하나님과 하나 될 때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의 뜻도 이 땅에 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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