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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11월 27일 주일예배 하나님 아버지를 찬미의 기도(마 6장 13-15절) - 서해범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11.27|조회수35 목록 댓글 0

https://youtu.be/4TF5m2s16bk

 

서해범 목사님 후원계좌 (농협 86112175546) 

 

2022년 11월 27일 주일예배  하나님 아버지를 찬미의 기도(마 6:13-15)


『 마 6:13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마 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마 6: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주님은 세 가지를 찬미하라 가르치셨다. 여기 찬미의 세 가지는 주님이 가르친 모든 기도와 관계된다. 우리가 악한 자에게서 구원하기를 기도하는 이유는 나라가 사단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것이기 때문이다. 나라가 아버지의 것이니 우리는 사단의 손에 떨어지면 안 된다. 권세와 영광도 아버지의 것이니 사단의 손에 떨어지면 안 된다. 우리가 사단의 손에 떨어지면 우리가 어찌 아버지를 영화롭게 할 수 있을까! 만일 다스리는 분이 아버지라면 결코 사단의 권세가 우리 몸에 있을 수 없다.

눅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주님이 주신 권세는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수 있다. 주님은 왕국 안에 능력이 있고 다스릴 수 있는 권세가 있음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신다. 왕국은 사단의 것이 아니라 아버지 것이기에 영광도 아버지 것이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 것이니 아버지께 속한 사람은 시험에서와 사단의 손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신약에서 주의 이름으로 권세를 대표하고 성령으로 능력을 대표한다. 모든 권세는 주의 이름 안에 있고 모든 능력은 성령 안에 있다. 나라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면 사단은 다스릴 곳이 없다. 능력이 성령이므로 사단은 성령과 부딪칠 수 없다.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최종으로 영광도 하나님의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라고 선포하며 찬미할 수 있다. 주님은 이런 식으로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하나님 아버지를 위하여 우리는 그분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기를 원하고 그분의 나라가 임하고 그분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를 구한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의 것이기에 주님이 가르쳐 준 모든 기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주님이 가르쳐 준 기도는 이것을 반복으로 주문 외듯 말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원칙을 따라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주님은 기도를 가르치신 후 사람을 용서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신다. 12절에서 하신 말씀을 다시 설명해 주신다.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는 사람을 용서하는데서 너무도 쉽게 실패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용서에 실패하면 그 사람의 모든 배움과 믿음과 능력이 다 새버린 것 같게 된다. 그러기에 주님은 다시 한 번 용서에 관하여 강조하신 것이다. 만약 말로만 용서하고 마음에서 용서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용서가 아니다. 우리는 반드시 마음에서 용서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교회 안에서 용서를 하지 않으면 교회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우리가 각자의 길을 간다면 용서하지 않고도 살 수 있다. 그러나 교회는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뜻을 몸의 모든 지체가 따라야 하기에 서로 용서가 없으면 서로가 교통할 길이 없게 되어 머리이신 주님을 모두가 따를 수 없게 된다. 우리가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마귀가 지위를 얻게 된다. 우리가 용서가 없으면 왕국의 사람이 아니며 왕국의 일을 할 수 없다. 우리는 믿음의 형제자매와 문제가 생기면 주님과도 문제가 생긴 것이다. 우리는 용서 문제를 중대하게 여겨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님의 기도를 얼마나 주의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와 관계되고 그리스도인의 일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다. 주님은 이 기도가 너무도 크기에 보상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이런 기도의 일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은 장래에 상을 얻게 된다. 또한 주님이 가르치신 기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라고 말했다. 이것은 교회의 말투이며 몸의 느낌이 있는 기도이다. 이 기도는 매우 큰 기도이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여 우리의 헌신을 새롭게 하고 이 위대한 기도에 마음을 드리자. 이 위대한 기도에 동참했던 사람들이 그 옛날부터 우리에게 모본을 보였다. 주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로 이 위대한 기도에 참예하게 하시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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