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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벧엘교회(김포)

2022년 12월 25일 주일예배 한 몸인 교회(고전 12장12-27절) - 박성은 목사님

작성자tjddms19|작성시간22.12.25|조회수55 목록 댓글 0

https://youtu.be/8IDKOf0AeVo

 

2022년 12월 25일 주일예배  한 몸인 교회(고전 12:12-27)


『 고전 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세상에는 많은 공동체와 연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동체와 연합은 성령으로 인해 연결된 것이 아니라 대부분 개인적인 또는 단체적 이익과 목적에 의해 세워졌습니다. 결국 사업적, 정치적인 한 단체에 불과한 것입니다. 온전한 공동체와 연합은 성령으로 한 몸과 같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러한 단체를 이루기 위하여 자기 몸을 내어 주시고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이루셨고 성령을 보내 주심으로 우리가 주님과 연합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령으로 한 몸 된 교회를 이루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성령을 부어 줄 수 있는 생명의 주가 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부활 승천하셨다는 증거로 우리가 성령 세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세례 체험하면 먼저 지난날의 죄를 자복하며 눈물의  회개와 자백이 저에게는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때에 우리 주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는 믿음과 확신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성령을 통하여 오는 은혜는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섬기고자 할 때에 더욱 새로운 경험과 은혜로 경험되어졌습니다. 현실과 세상에 묶여 자신이 무엇에 잡혀있는 지 모르는 청소년들과 선교지를 보며 금식하며 중보 할 때 더욱 그들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 알게 해주셨습니다. 믿음생활을 하며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인격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이 마땅한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의 삶인 것입니다(엡 4:13).

  성령으로 이루어진 교회는 친교, 도덕, 윤리, 봉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세워 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암아 받은 자기 직임을 알고 지체의 중요성을 알고 서로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눈, 코, 입, 손, 발 등 각각의 지체가 자기 홀로 분리 되어 떠난다면 그 지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는 것과 같습니다. 눈으로 보아야 발이 똑바로 걸어갈 수 있듯이 바르게 듣는 귀가 있어야 입이 온전한 대화를 이뤄갈 수 있듯이 각각의 지체가 없다면 아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으며 아무런 일을 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으로 한 몸 된 공동체라는 것은 반드시 머리가 누구인지 알고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그분의 지시를 받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고전 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아무리 큰 지식과 능력과 사명을 가진 사람이라도 자기 혼자서는 한계를 부딪쳐 이룰 수 없으며 한 몸으로 연합 할 수 있는 공동체가 있어야지 온전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교회가 서로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은 머리가 누구인지 그분의 지시를 온전히 알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교회는 한 개인의 뛰어난 리더십으로만 이루어지고 세워지는 공동체가 아니라 머리되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의 교통을 받는 단체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고통과 즐거움이 나의 아픔과 기쁨이 되는 것은 당연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고통을 받아도 영광을 얻어도 주를 위하여 얻는 것이기에 함께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지체가 아파할 때에 내 마음도 아파하며 그들의 성공이 내 기쁨이 되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것은 성령으로 한 몸 되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떤 종이 자기의 이익과 명예를 위하여 다른 종을 비판한다면 성령으로 역사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성령이 함께 하는 사람은 어떤 형제가 시험을 만날 때에 오히려 함께 기도하는 것이 마땅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마 18장 6절에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에게 행한 것이 내게 행한 것이라고 하셨으며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한다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라고 하셨습니다. 분열을 이루는 것은 결코 몸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형제를 내 몸 같이 사랑하게 되는 것은 머리를 인식하고 붙들 때(골 2:19) 자연스럽게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표어 :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누리고 전하는 교회(엡3:8)  
  
교회목표 : 생명이 충만한 교회 / 질서가 살아있는 교회 / 균형이 유지되는 교회 / 생명을 번식하는 교회


온라인 헌금 : 농협 3010169568951(예금주 : 엘벧엘교회)

교회주소: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08번지(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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