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은 태백산맥이라는 대하소설을 통하여
익히 알고있는 민족의 아픔을 대변하는 산으로
내머리엔 각인되어있다.
그래서일까, 관심과기대를 가지고 가서보니
그높은 산까지 쫓고 쫓기는 환상을 보는듯 하다.
당시에 불에타서 고사한 나무들이라는
총대의 설명에 가슴이 아팠다.
지금도 좌 와 우 의 차이를 설명하라하면 제대로
그의미를 아는이가 몇이나 될까싶다...
사악한 넘들...
일설하고 다녀온 지리산을 지금 또다른
루트로 시간여유를 가지고 가보고
싶은 마음에 기억을 되뇌인다~~
남서울터미날에서 7시첫차로 출발
빗속을 걸어가는 산길총대
오는길에 휴게소에서 우비구입.
총대와 색상만 다를뿐 똑같은데 나는 8000냥
총대는 동네에서 3000냥 ㅋ
설악산과는 물소리자체가 틀린다,
콸콸 흘러 내리는 계곡물소리가 장엄하다.
총대가 가르켜 줬는데 이름을 까먹은 폭포,
그뒤로도 수없이 많은 폭포를 지나왔다.
담엔 기록을 해야 할 것 같다 ㅎ
드뎌 세석대피소 도착. 3시15분 젖은옷 널어놓고
일단은 둘다 뻗었다 ㅋ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잠시 휴식.
운해를 보러 촛대바위에 올라 구름이 걷히기를
기다리는데 기미가 보이질않는다.ㅜ
기다리는동안 총대의 눈에 들어온 산달래들 ㅋ
촛대바위에서 멋지게 한컷~~
대피소로 복귀해서 일찌감치 저녁식사.
햇반하고 불고기 그리고 총대가 담근 김치
뭔말이 필요할까 ㅎㅎ 너무 맛나게 먹었다~~
세석대피소에서 바라본 동해쪽 야경.
너무나 아름답고 고요하고 평화로왔다.
총대가 한마디한다, 낼은 일출을 볼수있을것
같다고^^ 3대를 덕 쌓아야 볼수 있다는데 ㅋ
3시부터 일어나서 이것저것하고 짐싸고
저녁에 먹고 남은 불고기에 물을 더붓고
총대가 가져온 누룽지를 넣고 불누룽지밥
으로 아침먹고 커피까지 일잔하고 촛대바위로
향했다. 5시5분^-^
천왕봉으로 가는길에 마주한 연하봉과 다른
봉우리들 ㅎ 이름을 기억못한다는ㅜㅜ
통천문을 배경으로한 총대와
베트맨 대갈님 ㅎ 이라는 바위앞에서 한장~~
연하선경의 아름다운길. 그리고 천주라는 글자를
선명하게 끌과정으로 파놓은곳을 한참을 헤맨후에
찾아서 찰칵~~
드뎌 천왕봉에 도착했다~~
감개무량했다, 그리오랫동안 마음에그려
왔던곳중에 또한곳을 오게 되다니...
같이 동행하여준 산길총대에게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한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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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teveCh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9 가을엔 같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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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다음 작성시간 26.06.09 SteveChun 당근 그래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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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길따라 작성시간 26.06.10 한신계곡의 가내소폭포여 ㅎ
그날의 추억이 새록새록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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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SteveChu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0 한번 더가자구, 좀더 여유있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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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라임이 작성시간 26.06.10 SteveChun 엄청 설레고 좋았나 봐요
떠오르는 해는 벅차고, 지는 해 노을은 더 아름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