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우리나라의 인터넷 유형은 “카페”와 “블로거”사이에서 자신이 꾸려갈 용도에 맞는 것을
만들어가는 공간이었다면, 인터넷의 위력을 보여줄 새로운 웹 2.0은 블로거가 아닌 "트위터"이다.
에반 윌리암스는 1999년 블로거닷컴 (blogger.com) 이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블로거닷컴은 2003년
구글에 의해 인수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검색 회사의 일인자라고 하는 구글이 블로그 닷컴의 주인이 된
것은 모른다. 구글에 인수 되었기 때문에 “블로그”가 더 대중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트위터”다 기업인으로 블로그 운영을 가장 잘 하는 분은 “드림위즈”대표 이찬진 사장이다.
한글과컴퓨터를 만든 사람이지만 어떤 누구도 그와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업인을 본 적은 없다.
그 분이 이제 자신의 블로거에서 다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한다. “트위터”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자
하고 그에 대한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직원을 시켜서 한다거나 자신의 회사 상품을 선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진정한 웹 2.0의 시대는 트위터이기에 한국인에게 더 많이 알리고 싶다고 한다.
문제는 “트위터”(twitter.com 무료 소셜 네트워킹 겸 마이크로-블로깅 서비스이다)를 개발한 사람도
블로거 닷컴을 만든 에반 윌리암스이다. 트위터는 구글이 인수하지 않아도 자생적으로 전세계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 이것의 최강점은 핸드폰과 연동되는 것이다.
“아이폰”이다. (KT가 7월 수입한다고 한다. SK 는 9월 예정이다.)
그런데 오늘 IT 신문에 의하면 구글에서 인수 추진중이라면 설이 나온다고 한다. 작년 페이스북에서 5억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한 바 있기에 금액은 상상하지 못할 것 같다. 한국식으로 간단히 설명하면 “트위터”는 140자
단문이지만, 예를 들면 홍길동은 갑순이가 트위터 올리는 글(140자 내에서)을 받아 보고 싶다면, 감순이
트위터에서 플라워 클릭하면 된다. 이후 갑순이는 홍길동과 일촌관계가 아니라도 갑순이가 쓴 모든 글은
홍길동의 트위터에 자돋으로 나타난다.(기술의 발전이 어디까지?)
약간 내용은 다르지만, 훗날 카페 회원 모집하느라 모든 글 정회원 아니면 못보게 하는 우리나라 카페 구조와는
원천적으로 다른 트위터가 한국에 도입되어 정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하면 어떻게 될까?
보이차 전문점M에서 카페에 공헌도가 높은 사람 몇 명에게 연락을 했다.
좋은 보이차 한 편 내어 마시고 선물도 좀 줄려고 했다. 그래서 회장, 부회장, 총무 그리고 충성도 만점인 홍길동,
갑순이에게만 문자로 연락했다. 근데, 차마시러 오는 날, 홍길동이라는 회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M에서 오늘
비장의 보이차 맛 보인다고 해서 6시에 가기로 했다는 글을 하나 올렸는데 홍길동을 관심있는 분으로 등록한
208명의 트위터에 그 글이 전송되었다. 약속시간 6시에 M원을 아는 10명과 차에는 관심없고 그냥 홍길동을 만나고
싶은 20명이 그 시간 보이차 전문점 M에 나타났다고 하면 주인은 황당하겠지요?
카페 비밀방에 올린 글은 지울수가 있는데 트위터는 핸도폰과 연동시킬 수있다는 점, 이런 힘을 가진 것이 트위터이다.
바꾸어 말하면 "트위터"의 빠른 경험이 보이차 전문점M을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