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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작성자김광욱|작성시간26.06.15|조회수6 목록 댓글 0

어제처럼 / 김광욱 그 약속은 잊었지만 나는 너를 생각한다 어제처럼 네 손잡고 그 긴 골목길을 걸어갈 수 있다면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도 왜 눈물이 나는지 몰라 왜 비가 내리는지 몰라 우리가 노래하며 걸었던 거리에 햇빛 같은 네 웃음이 생각나고 그 웃음을 잊으려 하지만 너는 자꾸만 다가온다 너무 가까이 있네 너무 가까이 있네 해 지고 어둠이 오면 더욱 뚜렷이 살아 오네 그 약속은 잊었지만 아직도 나는 너를 생각하네 생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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